동안 섹스만 했네요 -_-;
정말 오랜만에 만난 M과는 언제나 그랬듯 만나기 일주일 전부터 이번 섹스에 사용할 도구부터 체위, 플레이 등을 이야기 하는데 정작 만나면 서로 탐하는데 정신이 팔려 항상 커닐링구스와 정상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번 엉겨붙으면 서너시간동안 쉬지 않고 서로를 물고빨면서 수차례 오르가즘을 느끼다보니 언제나 저 먼저 지쳐서 섹스가 끝난 뒤엔 미동조차 못했는데 이번엔 M의 컨디션이 좋지 못하여 제가 원하는만큼 M을 애무 할 수 있어서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랜만에 저랑 한 섹스인데 본인이 원하는만큼 하지 못하여 수치스럽다는(?) M을 보니 빠른 시일내로 다시 M과의 만남을 가져야 될거 같습니다 :)
M과의 섹스 후에 타이밍 좋게 연락온 Y를 어찌할까 하다가 다른 여자와 섹스 하느냐 저를 만나주지 않은게 괘씸하여 만나서 괴롭혀주고 왔습니다. 엎드리게 한 상태에서 한 손으론 애널과 회음부를, 다른 손으론 페니스를 잡고 한껏 느끼는 Y를 더 골려주려고 혀로 등과 엉덩이까지 핥아줬네요. 잔뜩 흥분해버려선 바로 저를 눕혀 박아대는데 서로 이성의 끈을 놓은지 오래라 정말 미친듯이 한거 같습니다. 평상시에도 물은 많이 나오는 편이지만 우윳빛깔 애액이 나오는건 무척 오랜만이였습니다. Y는 엄청 느끼는 제 모습에 곧바로 흥분했는지 이미 분출한 정액만 대충 수습하고 그대로 연달아 몇번이고 박아대더군요.
핑거링으론 언제나 시트가 흥건해지고, 커닐은 파트너들이 애액까지 먹는걸 좋아해서 흐를일이 거의 없는데 다 못먹을 정도로 물이 나온걸 보니 세삼 제 몸이 신기하더군요. 3일 내내 섹스 후에 시트가 너무 젖어서 서로 당황했네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