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50문 50답입니다....  
40
Sasha 조회수 : 4086 좋아요 : 4 클리핑 : 0

레홀에서 가장 최하위계층 유부남에게 왜 이런걸.....
그래도 시키면 궁시렁 거리면서 하는 스타일이라 해봅니다.
---------------------------------------------------------------------

1. 내가 좋아하는 색깔은? 

딱히 없습니다. 

2. 내가 좋아하는 계절은? 
쌀쌀함이 느껴지는 가을 , 맛있는 안주도 많아지기 시작하고, 술맛도 좋다. 

3. 내가 좋아하는 시간대는? 
밤과 새벽사이

4. 현재 내게 가장 필요한 것 한 가지는? 
용기 

5. 내 이상형은? 
이상형은 예쁜여자, 근데 막상 실제로 예쁜여자보면 별 관심 없음.

6. 자신의 물건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물건이나 물질에 의미부여를 잘 안하는 것 같네요. 

7.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여행이라면 다 좋아요. 

8.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여행은 어디냐 보다는 누구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년 친구들이랑 가는데 처음 갔었던 전북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9.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너무 많네요. ㅎㅎ 

10.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는? 
편안하되 지겹지 않고, 자유롭되 아무도 불쾌하지 않는 맛있는 음식이 있는 술자리

11. 가장 기억에 남은 꿈은? 
문재인(당시 대선후보)님과 식샤한끼 했던 꿈. 

12. 내가 되고 싶은 성격은? 
성격이라기 보다는 태도인데 조금만 더 부지런 했으면 좋겠습니다. 

13. 자주 하고 다니는 악세서리가 있다면? 
원래 시계를 참 좋아하는데 마지막 구입이 꽤 되서 그런지 요즘엔 안하게 되네요. 

14.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못먹는거 없습니다. 일식 - 한식 - 양식 순으로 좋아합니다. 양념이 많지 않은 요리를 좋아해요. 

15. 가장 잘 만드는 요리는? 
볶음밥 - 재료를 뭘 넣든 가장 기복이 없습니다. 

16.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 단어는? 
딸바보? ㅋㅋㅋㅋㅋㅋ

17. 자주 쓰는 말투는? 
아놔...ㅅㅂ  

18. 내가 생각했을 때 나의 특이한 행동(습관)은? 
저는 지극히 노멀합니다. 

19.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가요를 즐겨 듣는 편도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많네요 이건 ㅎㅎ

20. 우울할 때 하는 행동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행동함 

21. 나를 가장 많이, 오래 울게 만들었던 사람은? 
딱히 생각나지 않네요. 굳이 말하면 날 속썪이게 했던 가족?

22. 내가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 일은? 
잘못을 인정하는 것 

23. 혼자 사는 공간을 꾸민다면 어떤 스타일(or 용도)로 꾸미고 싶은지? 
정신없어 보이는데 안락한 느낌  

24. 이건 꼭 사라! 남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물건은? 
스마트 바이브 링.....섹스계의 치트키 같은 느낌.... 

25. 내 인생의 워너비(롤모델)는? 
이니....근데 이분 처럼 살기는 싫음....

26. 가장 좋아하는 글귀나 시는? 
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일생을 찬곳에 있어도 결코 그 향기를 팔지 아니한다.)

27. 내 성격 중 맘에 드는 부분은? 
근자감 쩌는거

28. 내 성격 중 맘에 안 드는 부분은? 
실수를 너무 잊지 못하는 것

29. 요즘 나의 취미 or 관심사는? 
요즘에 취미는 딱히 없는 것 같고, 관심사는 시사입니다. (자유당은 언제 망하나...) 

30. 내가 가지고 싶은 능력(재주)은?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

31. 나의 장점(장기)을 자랑해 본 다면? 
잘생겼음
고추큼
위트쩜 
(훗....어차피 확인도 못해볼거...)


32. 내가 되고 싶은 직업은? 
돈때문에 하는건 아니고 그냥 동네심야식당 마스타 

33. 내가 살면서 이루고 싶은 꿈은? 
온전히 나만을 위해 한 번 살아보는 것

34. 내가 배우고 싶은 언어는? 
모든 언어를 언제나 배우고 싶어하지만 막상 가르쳐주면 도망감

35. 내가 생각하는 내 삶의 엔딩은? 
어렵겠지만 죽음에 대해 최대한 초연했으면 좋겠다. 죽음도 분명 축복이니깐

36.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징크스는? 
좋아하는 야구팀의 성적과 인생 싸이클이 좀 비슷한 것 같다.

37. 살아오면서 저질렀던 가장 큰 일탈은? 
일탈하는 삶을 동경하는데 막상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한 것 같네요. 

38. 가장 후회했던 일(선택)은? 
한번도 혼자서 살아보지 못했던 것. 2007대선때 이명박 뽑은거 

39. 내가 가장 열정적으로 했던 일은? 
지금 하는일을 처음 했던 시기, 중3때 1일 2딸 시전하던 시절....?

40. 시간을 딱 한번 돌릴 수 있다면 가장 돌아가고 싶은 때는? 
돌려지기만 한다면 어느때고 좋다. 

41. 평생 잊고 싶지 않은 기억(or 사람)은? 
아직까지는 없다. 이제부터 만들어 봐야겠죵...?

42. 현재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은? 
글쎄...

43. 제일 아끼는 책 한 권은? 
아낀다기 보다는 어린왕자라는 책을 참 좋아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다시 읽을때마다 그 느낌이 참 달라져서 좋아합니다. 


44. 나의 평소 옷이나 화장 스타일은? 
결혼이후엔 스티브 잡스가 나보다 잘입음

45. 죽기 전에 꼭 한 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것은? 
마약 빨고 섹스 

46.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향기는? 
좋아하는 사람의 잔향

47. 나를 가장 크게 변화시켰던 사건은? 
사건으로 따진다면 집이 한번 크게 기울었던 때

48. 살면서 직접 들은 말 중에 가장 좋았던 말은? 
잘생겼어. (그냥 이게 최고야 짜릿해)

49. 미래의 나에게 해 줄 한 마디는? 
비아그라에 의존하지 말고 스쿼트를 존나 쳐라

50. 나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가벼운 다중인격

************************* 

하다보니 한시간이 훌쩍 가네요. 
저는 남유저들의 마음을 모으고 모아 
여 유저중 요새 활발히 활동하시는 miki 님 지목할게요 ㅎㅎ
Sasha
인생에서 훌륭한 성과와 즐거움을 수확하는 비결은 위험하게 사는데 있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SilverPine 2018-05-30 18:32:12
45 번
하게 해주세요. 잘생긴 샤샤님 (아멘)
Sasha/ 중국가서 하는데 안전하다고....읍읍....
cyrano 2018-05-30 18:07:26
스쾃 열심히 해도 비아그라의 그정도까지일까 싶습니다.
Sasha/ 젊을때는 모르지만.....나이들면 달라진다고들....
Master-J 2018-05-30 17:07:30
3번 좋아요~~
31번 잘생김 인정~~ ^^
Sasha/ 역시 짜릿하네요
옵빠믿지 2018-05-30 10:22:18
31번 다 확인 했는데 하나만 확인 못했어요... 확인좀...
Sasha/ 자꾸 이러시면 크로스체크 들어갑니다
예림이 2018-05-30 09:29:15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5년뒤 저는 박근혜뽑고 땅을치며 후회했는뎈ㅋㅋㅋ
Sasha/ 미미하지만 제가 이긴듯....
켠디션 2018-05-30 08:26:36
고추큼?!
지금 만나러 갑니...ㅇㅏ 이제 그만해야지..
Sasha/ 님 때문에 여기선 다 틀렸어........
켠디션/ 여기서 뭐 하려구요 유부남 아찌ㅋㅋ
르네 2018-05-30 04:38:07
ㅋㅋ 최하위계층 ㅋㅋ!!
4번 용기!!
24번 진짜 맞는거 같아요. svr!!
26번 매일생한 불매향! 지켜야 될것에선 타협하지 않는 모습 멋지네요.
36번 응원팀이 한화이길 기원합니다 ㅋㅋ

재밌게 잘 읽었어요
Sasha/ 최하위 계층이지만 켠디션님처럼 레홀에서의 삶의 질 포기 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봐요 우리...
르네/ 홧팅 ㅋㅋㅋ!!
켠디션/ 홧팅이라뇨!! 호동이형!ㅋㅋ
르네/ 켘! 자꾸 놀리심? ㅋㅋㅋ
초빈 2018-05-30 01:35:52
대선 때 이명박 뽑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sha/ 너무 크게 웃는거 아님니꽈....너무해....
초빈/ 다음 대선엔 그래도.. 잘 뽑으셨나봐요..
Sasha/ 503은 거르는데 성공했슴돠 후후후
1


Total : 36973 (741/18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2173 이번주는...^^ [8] hh33hh 2018-05-31 2811
22172 아스가르드를 다스리는 남자의 딸 [7] 예림이 2018-05-31 2957
22171 50문50답(텍88) [8] TAKE88 2018-05-31 2940
22170 50문 50답(feat.야짤) [28] 레몬그라스 2018-05-31 19521
22169 지금 코엑스에서 혼자노는데..ㅠ [7] nyangnyang22 2018-05-31 3108
22168 아스가르드를 다스리는 남자의 크기 [11] 핑크요힘베 2018-05-31 3475
22167 아점 이에요 [15] 소심녀 2018-05-31 2540
22166 어젯밤 마눌님과의 이야기 [17] 케케케22 2018-05-31 4212
22165 왜 다들 신상신상하나 했더니.. [4] 행복한zero 2018-05-31 2563
22164 금연하세요 여러분!! [7] 혼혈3세 2018-05-31 3109
22163 50문 50답 [24] Master-J 2018-05-31 3226
22162 생각보다 강력한 무기 이면은여백입니다 2018-05-30 2581
22161 resilience [14] SilverPine 2018-05-30 3916
22160 50문 50답에 탑승해봅니다. :) (야옹고양이) [8] meowcat 2018-05-30 3154
22159 50문50답입니다(분홍최음제나무) [27] 핑크요힘베 2018-05-30 4424
22158 '오르가즘'을 표현할 수 있는 우리말은? [12] 아랑낭 2018-05-30 3303
22157 피곤에 쩔어 퇴근한 날위한 마눌님의 써비스~~~ ㅎㅎㅎ.. [10] 케케케22 2018-05-30 4521
22156 아무도 지명하진 않았지만 저도 50문 50답 해봅니다... [19] 키매 2018-05-30 3478
22155 여자가 말해주는 여자사정이 궁금해요 [13] eee2 2018-05-30 6662
22154 친구와 사랑하는 애인이... [2] Mare 2018-05-30 3239
[처음] < 737 738 739 740 741 742 743 744 745 746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