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게시판에 남자들 몽정 관련 글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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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몽정은 보통 분들의 예상과 달리 사춘기 시절이 아닌 군대시절이었습니다. 자위의 맛(?)을 일찍 깨달은 편이라 중학교때 부터 주기적으로 자위를 하였고 몽정은 그저 성교육 시간에 나오는 내용정도로 밖에 여기지 않았죠 군대 이등병시절 야간 근무후 달게 잠들었는데 아주아주 야한꿈을 꾸었고 꿈속에서 사정을 했는데 너무너무 리얼한 쾌감이었습니다. 그리고 잠을 깼는데도 그 사정후 쾌감의 여운이 가시질 않더군요 그리고 팬티속이 뜨거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슬쩍 팬티 속에 손을 넣어봤는데 아뿔사..... 다행히 아직 기상시간 전이라 부랴부랴 X마려워서 화장실 간다고 당직사관에게 대충 둘러대고 화장실로 가서 팬티를 씻어 개인빨래바구니에 던져두고 겨우겨우 수습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중학교 첫 자위 제외하고 살면서 그렇게 많은 정액을 싸본건 그때가 유일했습니다. 그 이후엔 몽정이란 것을 잊고 살다가 작년 가을쯔음에 비교적 적은양의 정액을 사정한 몽정을 했었습니다. 당시 전 약 4년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고 서로 속궁합이 잘 맞는 편이라 일주일에 평균 3~4일은 섹스를 했었습니다만 인연이 아닌지 작년 6월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죠 몇년간 주기적으로 섹스를 하는게 일상이었다가 갑자기 섹스가 끊어져버리니 그리 된것 같더군요 그땐 정액이 꽉차서라기 보단 단순한 욕구불만이었던것 같습니다. 그 이후 다시 자위를 열심히(?) 하게 되었죠. 몽정은 뭐랄까... 하고나면 서글퍼지는거 같아요 사춘기 시절때는 내 신체가 건강하구나 라는 증거일테지만 성인때의 몽정은.... 글쎄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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