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명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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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 지지 않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그녀와 헤어진지.. 1년이 다되어 가는데 아직 그녀가 계속 생각 난다 우연한 자리에서 먼저 나에게 다가온 그녀였으며 그 누구 보다 귀엽고 착하지만 둘만이 있을땐 그 누구보다 음탕한 그녀였다 나로 인해서 섹스의 즐거움을 알게되었으며 사회 생활에서도 이직과 새로운 적성의 발견등 나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래서 였는지 그녀는 조금더 특별했다 많은 것을 나누었으며, 나의 많은 것들을 이해해주었다. 데이트를 하려 집앞으로 데리러 갔을때 밖에서 기다린다는 나를 항상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그리고 나선 의도 하지 않았지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잠시 옷을 입는 동안을 참지 못하고 뜨거운 섹스를 마친 후 우린 데이트를 나서곤 했다 연인으로 만난 사이지만 섹스는 그 어떤 상대 보다 더 뜨거웠다 둘이 있으면 시간과 장소가 어디든 젖어 흘렀으며 그녀는 나로 인해 조금씩 조금씩 더더 음탕하고 대담해져 갔다 공공 장소에서도 먼저 나를 원하기 시작했으며 그녀가 먼저 다양한 시도들을 원해 하곤 했다 그리고 내가 시도하고자 하는 다양한 섹스들도 스펀지 처럼 너무나 잘 빨아 들였다 그녀 덕분에 나는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나는 이성에게 깊게 마음을잘 주지 못하는 편이다 편안한 친구처럼 연인처럼 가깝게는 빨리 다가가지만 마음 깊숙히 깊은 마음을 주는 것은 언제부턴가 쉽지 않아 졌고 이친구 역시 처음엔 그랬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며 나는 그녀에게 마음을 너무 많이 주고 있었나보다 단 한번도 즐겁지 않았던 섹스가 없었기 때문에 그녀가 생각 나기도 하지만 다시 또 그렇게 교감있는 섹스를, 나와 잘 맞는 섹스를 할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나지 쉽게 생기지 않을것 같음을 알기에 더 그녀가 그리워 지는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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