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누군가 괜찮다고 말해줬으면  
0
부산권쁜이 조회수 : 3392 좋아요 : 3 클리핑 : 0

누군가 아무라도 좋으니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주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공허한 당신에게
아끼던 친구의 배신으로 상처받은 당신에게
필요하던 것을 이룰 수 없게 되어 무너진 당신에게
정말 괜찮을 거라고,
지금 순간일 뿐이라고,
그렇게 위로를 건네주고 싶어요.

당신이 그토록 찾던 '누군가'가 되어주고 싶다는 말이에요.    


모든순간이 너였다. 중... 

오늘 책 읽는데 갑자기 이 말이 꽂힌 이유가 뭘까요?
너무 이쁜 말 인것 같아요, 지금 저 말이..heart
부산권쁜이
나의 삶은, 나의 선택만이 정답이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SilverPine 2018-06-19 10:38:27
오 요책 서점에서 좀 봤는데 ㅎ 우리 모두는 다 괜찮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 !
부산권쁜이/ 네네^^ 오늘도 괜찮은 하루 보내세요^^
미확인 2018-06-17 14:10:37
오늘 이글을 봤으니 저도 제 주변을 한번 둘러봐야겠네요.제가 괜찮다고 말해줄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
부산권쁜이/ 너무 이쁜 댓글 감사합니다^^ 주변의 모든 이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우주를줄께 2018-06-17 14:02:07
가슴이 한켠 저려옵니다..
부산권쁜이/ 충분히 괜찮을꺼예요^^ 따뜻한 오늘 되길 바래요^^
하늘을따야별을보지 2018-06-17 12:58:29
권쁜이님 괜찮아요^^확 와닿는..누군가는 나에게도..
부산권쁜이/ 저 뿐만 아니라 이 글이 와닿는 사람이 있기를.. 하며 올렸는데.. 잘 한것 같네용^^
1


Total : 37618 (766/188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2318 아.. [1] 봉지속에잡지 2018-06-18 2693
22317 성소수자들을 위한 전화 [4] 핑크요힘베 2018-06-18 3212
22316 이쁜 마녀? [7] 소심녀 2018-06-18 3278
22315 아니 벌써 [4] 핑크요힘베 2018-06-18 3001
22314 화이팅! [5] 행복한zero 2018-06-18 2458
22313 섹스의 중요성 [3] 레몬색 2018-06-18 3809
22312 사후피임약 후기 [19] 튜튜 2018-06-18 6656
22311 비키니 촬영이 힘든 이유 [7] 레몬색 2018-06-18 5281
22310 신기해요 여러분ㅋㅋ [13] 같이점핑해보자 2018-06-18 3101
22309 이옷 무엇.. [5] 레몬색 2018-06-18 3098
22308 이상형이 꿈에 나왔습니다 [9] 키매 2018-06-18 2752
22307 지금 드라이브 가실분? 하고싶닭 2018-06-18 2426
22306 요즘 결혼에 대한 제 생각을 저격한 글. [1] 눈썹달 2018-06-17 3154
22305 정말.. 바보일지모르겟는데요 [3] 현이현이 2018-06-17 3644
-> 누군가 괜찮다고 말해줬으면 [8] 부산권쁜이 2018-06-17 3394
22303 초커 [12] nyangnyang22 2018-06-17 3791
22302 하네스2 [27] nyangnyang22 2018-06-17 4681
22301 질문이요! [3] nyangnyang22 2018-06-17 2732
22300 난 이런게 참 좋더라 [2] 필요한가 2018-06-17 3379
22299 누구나 한명쯤은.. [11] 우르쎈 2018-06-16 3248
[처음] <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77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