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과의 이야기...[뜻하지않은 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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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역시 우리 가족은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지친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 짐정리하고 중식 시켜서 늦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쉬던중 전화가 옵니다 친한 형들 셋이서 캠핑장 가서 술한잔 하기로했다고 나오라네요 ㅠㅠ 아... 너무 피곤했습니다 그런데 참 친하고 좋아하는 형들이고 거절할 수 없는 분위기.... 애들핑계대며 버텨보려하였지만.....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ㅠㅠ 아이들은 피곤해서 일찍 잠들고 저도 샤워후 침대에 누워 선풍기바람을 맞으며 캠핑장으로 출발할 시간을 기다렸죠 마눌님이 정말 갈거냐며 방에 들어오십니다 정말 대단하다며 박수를 짝짝짝 쳐주시더군요 ㅠㅠ 그러며 하시는 말씀 "근데 지금 나 꼬시려고 이렇게 벗고있는거야??"하시며 저희 곧휴를 쓰~윽 만지십니다 아니... 저... 그게.... 씻고 몸말리는중인데..... 이러면 정말 나 쓰러지는데.... 그런데 또 역시 눈치없는 그녀석은 벌떡 고개를 들어버립니다 ㅠㅠ 이런.... 또 마눌님께 당하고 있습니다 ㅠㅠ 만족하셔야 전 캠핑장에 갈수 있습니다....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ㅎㅎㅎㅎ 기다렸습니다 ㅎㅎㅎㅎ 드디어 출발 집에서 30분정도 걸리는 캠핑장에 도착하니 형들 두분이서 벌써 알콜홀릭에 빠져들고 계십니다 ㅎㅎㅎ 사람이 아무도 없어 전세를 낸 캠핑장 ㅎㅎㅎ 저도 잽싸게 합류하여 부어라 마셔라~~~~ 이런저런얘기 나누고 음담폐설 하다보니 이런!!! 날이 밝아오고있습니다 이런!!! 출근해야하는데 ㅠㅠ 6시쯤되어 대리를 부르니 당연히 없었죠 ㅠㅠ 카카오택시불러 차버리고 귀가!! 집에오자마자 쓰러져 잠들었죠 자던중 옆에 사람이 느껴집니다.... 아이들 다 보내고 마눌님께서 절 깨우러 들어오셨죠 조금이라도 더 자고싶은 마음에... 팔벌리며 "안아줘~~~" 했더니 품에 안기십니다 자꾸 일어나길래 "곧휴 만져줘~~~~" 하니 팬티속으로 손을 쏙 넣으셔서는 쪼물딱대십니다 또 일어나라길래 "찌찌줘~~~" 했더니 티셔츠를 위로 올리고 제 얼굴을 가슴에 파묻어주십니다 마눌님의 찌찌를 쪽쪽쪽 하다가 잠이 들어나봅니다 "사람 흥분시켜놓고 혼자 잠이와!!!" 마눌님의 불호령 ㅠㅠ 아니 근데 옷은 다 어디가고 알몸으로 절 혼내시는지 ㅎㅎ 언제인지몰라도 저희 곧휴는 또 고개를 든 상태였고 미쳐 말릴틈도 없이 마눌님은 저희 곧휴위로 내려앉으셨습니다 어머나... 마눌님의 소중이가 어찌나 젖어있는지 철펄철펄소리가 날지경이더군요 만취상태.... 피로도 120%... 도저히 그러면 안되는 상태였는데... 또 눈물흘리며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되어버렸습니다 "나 느끼게하면 더 자게해줄께!!" 목표가 생겼습니다!!! 마지막 불꽃을 태워야할시간!!! 마눌님께서 오선생을 만나야 내가 산다는 필살의 각오로 노력했죠!!!! 드디어 정상을 밟았고 전 마눌님 옆에 쓰러졌습니다 '이제 더 잘수있다....' 라는 행복한마음... 아... 그런데 왠지 노예가된것같은 슬픈마음이 들더군요 마눌님이 점점 무서워지고있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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