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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곧휴 vs 딱딱한 곧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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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케22 조회수 : 5831 좋아요 : 1 클리핑 : 0
어제 모임에서 서로 터놓고 섹스에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남녀가 섞여있는 자리에서 쉽지 않은 주제였지만 참 다들 진지했죠
30대 중후반부터 40대중반까지 연령대가 분포되어있다보니 다들 할얘기가 많은듯 싶었습니다
그중 남성들이 나이가 먹으니 잘 안선다... 예전처럼 안선다... 는 얘기가 많더군요
뭐 저도 39살이지만 전 문제없습니다~~~ ^^;
그런얘기중 여성들의 의견이 좀 새로웠습니다
딱딱한 곧휴가 좋다
너무 딱딱한것보다는 살짝 부드러운것이 여러 체위를 시도할때 좋다
이렇게 나뉘더군요
전 지금껏 딱딱하고 큰것만 좋은줄 알았습니다 ㅠㅠ
남녀가 서로에대해 터놓고 얘기해보니 참 많은부분을 알게되더군요

집에가서 마눌님께도 물어보았습니다
"자기는 딱딱한게 좋아?? 부드러운게 좋아??" 라 물으니
"난 지금까지 딱딱한 자기것이랑만 해봐서 부드러운거 느낌을 몰라...." 라 대답하십니다 ㅠㅠ
그래서 제가
"그럼 부드러운거 한번 느껴볼래??   자기도 억울하잖아~~~  초대남 구해봐??" 라 말씀을 올렸더니....
똥배스매싱을 날리시며....  제 곧휴를 잡고 말씀하십니다
"딱딱한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부담되니 쓸데없는말 하지마!!!! 난 하나면 충분해!!!! 이리와!!!!"
하시며 절 또 침대로 끌고가셔서는......
본인의 욕구를 채우시기위해 절..... ㅠㅠ
그렇게 전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

물론 레홀이 서로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공간이지만 글로서 표현하는것과 말로 표현하는것은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모임이 활성화되어 서료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케케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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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줄께 2018-06-23 01:48:24
손으로 만졌을 땐 딱딱한데!
속으로 만졌을 때 부드러운 거~^^
닥터페퍼좋아요 2018-06-22 17:32:00
겉은 부드럽고 폭신한데 안은 딱딱하게...
히피로사 2018-06-22 16:05:35
부드러운게 좋을거 같은데 딱딱하지 않음 못들어와요 ㅜ
예림이 2018-06-22 13:46:42
사이즈보단 강직도죠
퇘끼 2018-06-22 13:41:55
케바케 아니겠습니까 ㅎㅎ
핑구vv 2018-06-22 12:33:49
무조건 딱딱한거아닌가요..? 부드러운게 말이 좋아 부드러운거지 물렁거리는건 별로일텐데..
마지막싶새 2018-06-22 10:47:19
저는 딱딱한거요!ㅋㅋㅋ
-돼지-/ 쪽갈비처럼 야들야들한거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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