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캠핑장에서 만난 화끈한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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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우리 가족은 역시나 캠핑을 떠났습니다 계곡 바로 옆 캠핑장엔 우리텐트하나만이 있었죠~~ ㅎㅎ 캬~~~ 전세캠핑!!!! 적막하기까지한 캠핑장!!! 저녁식사후 아이들과 모닥불에 마시멜로우를 구워먹고 있는데 차가 한대 들어오더니 글램핑장으로 들어가더군요 우리 텐트와 30마터정도 떨어진거리.... 하필 샤워장과 화장실 바로옆이라 왔다갔다 하며 마주치게되더군요 캬~~ 달달한 20대 중후반커플이었습니다 서로의 눈에는 사랑이 뚝뚝 떨어지고있고 달콤함이 근처를 지나가는 저마저 행복하게 하는 커플이더군요 테이블엔 맥주와 안주가 올려져있고 여자분은 남자의 어깨에 기대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잠시 마눌님과의 연애시절을 추억하게되더군요 ㅠㅠ 시간이 좀 흘러 아이들 다 씻기고 재운 후 마눌님과 저도 모닥불 앞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다 잘준비를 했습니다 마눌님은 씻으러 가시고 저는 텐트 점검.... 잠시후 돌아오신 마눌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저기 커플 여자 샤워장에서 같이 씻고있네... 씻으려고했는데 방해할수도 없고 참...." 나쁜커플들.... 마눌님 씻고 주무셔야하는데.... 이쯤이면 끝났을것 같아 저도 화장실갈겸 마눌님과 함께 샤워장쪽으로 걸어갔죠 앗!!! 그런데 가까이가면 갈수록 선명하게 들리는 살과 살의 마찰음!!!! 물기를 가득머금고 철퍽철퍽 소리가 들리며 흐느끼는 여성의 신음소리!!!! 무언가 대화도 하고있지만 잘 들리지는 않더군요. 결혼 19년차 부부였지만 왠지 마눌님께 부끄럽더군요 그런데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것들이 샤워장 문을 활짝 열어놓고 열심히 교미중이더군요 샤워기에서는 물이 쏟아지고 있고 그아래 여성이 앞으로 숙여 벽을 짚고 남성이 그 뒤에서 열심히 쿵덕쿵덕.... 마눌님과 저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그앞에 멈추어 그광경을 지켜보았습니다 분명 아까 마눌님이 가셨을때는 문이 닫혀있었다는데.... 그땐 왜 문을 활짝 열어놓고 그렇게 소리까지 내가며 교미중이었을까요 뭐 저희야 좋은 구경을 했지만요 ㅎㅎㅎ 마눌님께 방해하지말고 아무도 없으니 남자 샤워장에서 씻고 나오라고 앞에서 지키고 있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마눌님이 "자기도 하고싶구나?? 자꾸 사람없는곳으로 들여보내려고 하는것보니~~ " 하며 웃으십니다 그리고는 제손을 잡아 끌어 남자 샤워장으로 들어가십니다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며 강하게 거부했지만... 눈치없이 우뚝 솟아있는 제 곧휴를 쓰~윽 만지시며 "가만있어!!!! 벌써 이렇게 난리가 났으면서!!"하시며 제 작은 팬티까지 내려버리시고는 또.... 당해버렸습니다 거사를 치른 후 샤워를 하고 텐트로 돌아가는길... 그 커플은 아직도 샤워장안에서 하하 호호 깨가 쏟아지더군요 자려고 뒤척이다 맥주를 많이 마셔서 또 화장실에 가게되었습니다 아직도 불이 켜져있는 그 커플의 텐트!!! 그런데.... 남자는 의자에 앉아있고 여자가 남자의 다리사이에 쪼그리고 앉아 열심히 머리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것도 알몸으로요.... 누구든 근처에 오면 다 볼 수 있는것을 알텐데... 참 용감하더군요 전 일부러 인기척을 내가며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ㅠㅠ 다시 텐트로 돌아가는길... 이번엔 여성이 남성의 위에 올라가 열심히 운동중이더군요 아... 왠지 그 커플에게 무시당하는 기분마저 들더군요 헛기침을 하면 오히려 더 크게 신음소리를 내는 커플.... 조용히 텐트로 돌아왔습니다 어디 다녀오냐는 마눌님께 잠시만 나와보라 하고 바지를 벗었죠 텐트에서 나오다 제모습을 본 마눌님께서 깜짝 놀라시며 젊은커플들이나 그러는거지 저는 아무데서나 그러는거 아니라며 제 배에 스매싱을 날리십니다 ㅠㅠ 그래도 전 남자답게 마눌님의 두볼을 감싸쥐고 조용히 제 곧휴로 인도하였습니다 ㅎㅎㅎㅎ 좀전에 목격한 장면때문에 미리 흥분해서였을까요?? 얼마못가 마눌님의 예쁜 입속에 분신들을 발사합니다 ㅎㅎ 양치하러 가신다는 마눌님을 위험하다며 또 함께 샤워장으로 갔죠 ㅎㅎㅎ 그 커플이 너무 궁금해서요 그런데 텐트안에서 모기장만 쳐놓고는 알몸으로 왔다갔다 하고있더군요 마눌님께 낯선남자의 곧휴를 본 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좀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데 이놈이나 저놈이나 생긴건 다 똑같다고 하네요 ㅎㅎㅎ 그커플 아무래도 노출하며 더 흥분하는 성향을 가진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공공장소이고 아이들고 마주칠 수 있는 장소인데 좀 심한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저희밖에 없고 저희 텐트에 불도 꺼지고 다 자는것 같아 그랬겠죠 저희야 뭐 좋은구경 했지만 좀 위험한 커플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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