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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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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456 조회수 : 3431 좋아요 : 1 클리핑 : 0
근무지에서 잠시 멀어지게 되서 금요일이지만 후배들 밥 한끼 사주려고 자리를 만들었는데 약속 미루고 와준 후배, 집 내일 가면 된다며 와준 후배들 덕분에 신나서 떠들고 취하고 계산하려하니 송별회 주인공이 무슨 돈을내냐며 지갑마저 뺏기는..

비록 작은 사회지만 믿고 따라주는 후배들 덕분에 가슴한켠이 따듯해지네요.

고맙다고 하자니 심장이 근질거려서 레홀에 자랑이라도 하려구요ㅎ_ㅎ

다들 시원한 여름밤 되십셔
슈퍼맨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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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줄께 2018-07-22 02:24:35
결국은 사람이 재산이더라구요
새로운 곳에서, 또 좋은분들 많이 만나세요!
슈퍼맨456/ 넵! 저도 좋은사람이 되려구요ㅋㅋ
써니 2018-07-21 14:57:04
슈퍼맨님이 그동안 많이 잘해주신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ㅋㅋ 어디 멀리 발령 나신건가요?
슈퍼맨456/ 멀리는 아니고 근처에 조용한데로 떠나요ㅋㅋ
하늘을따야별을보지 2018-07-21 12:41:34
따듯함이느껴지네요 뿌듯하셧겟어요
슈퍼맨456/ 최고의 보상이였어요ㅋㅋ
르네 2018-07-21 11:59:24
기분 좋으셨겠어요
슈퍼맨456/ 고럼요~
키매 2018-07-21 09:37:06
스스로 참 잘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밤이셨겠어요 ㅎㅎ
슈퍼맨456/ 네ㅎㅎ최고였어요
달빛가득한밤 2018-07-21 08:45:45
훈훈하네요 :)
슈퍼맨456/ 훈훈한밤이요~
alhas 2018-07-21 01:19:39
기분 좋으시겠어요.
슈퍼맨456/ 최고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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