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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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지가 분당으로 바뀐 후, 출퇴근이 시간이 늘었지만 여느때보다 여유시간이 많이 늘었어요 : ) 이리치 치이고, 저리 치이던 시간들이 없어져 옥상에 올라와 레홀남녀들의 자소서를 읽어보곤 합니다.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을 모두 알 수 없으니 자기소개서 만큼 좋은게 또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오늘도 눈에띄는 분들의 자소서를 하염없이 곱씹어봅니다. 글을 읽으며 나름대로 그와 그녀들의 모습을 상상도 해보고 그 사람들의 섹스 판타지와 나의 판타지를 비교도 해봅니다. 근래에 초대를 다녀오고나서는 또 쓰리썸에 눈이 많이 가네요. 쓰리썸 경험을 해보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경험한 사람들은 어떤 점이 좋을까, 나도 내 사람과 즐길 수 있을까. 바람 부는 분당에서, 여유로운 금요일 월급날 몇자 적어봤습니다. 오늘도 레홀에 야짤과 행복이 가득하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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