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지난 주말 캠핑장 스토리!!!  
5
케케케22 조회수 : 3205 좋아요 : 1 클리핑 : 0
태풍이 올라오고있어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참 고민이 많았던 지난주 캠핑이었죠
그러나 금요일 오후부터 서해안은 영향이 없을것 같아 떠났습니다!!!!
처남네 가족과 함께요
역시나 바닷가 캠핑은 뷰가 너무 좋죠~
아이들은 해변에서 뛰놀고 우리 부부는 텐트앞 릴렉스체어에 앉아 그모습을 지켜보고.... 하늘은 붉게 물들어가고...
동네분의 도움으로 물이 빠졌을때 고동과 소라를 좀 잡아올 수 있었습니다
역시 캠핑은 먹거리죠!!!
고동과 소라를 삶아 파도소리를 들으며 홀짝홀짝 알콜을 마셔갔습니다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 ㅎㅎ 엄청 먹었죠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뭘 잘못먹은것인지 배가 마구마구 아파오고... 화장실에 들락거리기 시작했죠
다들 괜찮은데 저만 ㅠㅠ  맛있다고 고동과 소라를 너무 먹었나봐요 ㅠㅠ
화장실에 하도 가서그런지 힘이 하나도 없고.... 나중엔 텐트에 누워 꼼짝을 못하겠더군요
둘째날 역시 아침도 못먹고 화장실행....
점심때 처남이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근처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잠들어있는 막내 옆에 누워 저도 좀 쉬려고 했죠
그런 제가 딱했는지 마눌님께서 옆에오셔서는 토닥여주시고 배를 쓰다듬어주십니다
어릴적 배아플때 할머니가 배를 쓰다듬어주시듯이요
살며시 잠이 들것같은 편안함.... 그런데....
이런 젠장!!! 젠장!!!!!
할머니의 손길이 아니었습니다
마눌님은 분명 배아픈 절 위해 배를 쓰다듬어 주셨는데 왜 제 곧휴는 자기차례를 기다리며 고개를 들어버린걸까요 ㅠㅠ
아주 벌떡 고개를 들고있더군요
그상황을 눈치채신 마눌님 빵 터지셔서 " 배아프단거 뻥이지!!!!! 얘 왜이래!!!" 하시고....
어찌나 부끄럽던지요 ㅠㅠ
그래도 천사같은 우리 마눌님 곧휴를 쓰다듬어 주십니다
막내옆에 가방을 놓아 시야를 차단하시고는 조용히 제 팬티를 내리시더군요 ㅎㅎ
그리고는 입으로 덥석 물어버리시려던 차에 "나 안씼었어.... 입으로 하지마~"
마눌님 씩 웃으시며 "오늘은 아프니까 해줄게~ " 하며 입안으로 제 곧휴를...... ㅎㅎㅎ
아~~ 우리 마눌님 천사입니다 ㅎㅎㅎ 그렇게 전 흥분의 도가니속에 빠져들고 있었고....
더욱더 단단해지며 힘이 들어가는 제 곧휴를 느끼신 마눌님께서 휴지를 찾으십니다!!!
"자기 입에 하고싶어!! 화장시 싫어!!" 그랬더니 마눌님께서 절 흘겨보시고는 ㅎㅎㅎㅎ 계속 하던일을 하셨죠
저는 곧 우주의 기운을 모아 대 폭발을 일으켰고... 마눌님은 뒷정리를 해주시고 아기처럼 바지까지 입혀주셨습니다
그리고 제 옆에 팔베개를 하고 누우셔서는 "아직도 배아파?? 배좀 만져줄까??" 하고 물으셨죠
저는 당당히 대답했습니다!!!
"배말고 곧휴 더 만져쥬셰요~~~~ ㅎㅎㅎ" 
마눌님 어의없어하시고.... 뭐 암튼 그렇게 마눌님이 곧휴를 만져주시고 우린 잠시 낮잠을 잤죠 

얼마가 지났는지 처남과 아이들이 돌아오고 회와 대하 조개등을 사왔더군요
술한잔 하자는데 겁이나서 거부하고있을때 마눌님이 말씀하십니다
"자기 멀쩡하잖아~~ 같이 한잔하지???"하고 웃으시는데... 어쩔수 없이 또 알콜을..... ㅠㅠ
둘쨰날도 술에 쩔어 잠들었죠

마지막날
비가 쏟아지더군요  호우경보까지....
힘든몸을 이끌고 겨우 장비를 정리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몸이 안좋아서 내내 누워만 있었죠
저녁에 아시안게임 야구를 틀어놓고 소파에 누워있는데 마눌님께선 정리하시고 아이들재우고 혼자 힘들게 일을 마치시고 주무실준비를 하십니다
샤워하시고 방에들어가셨는데 잠시후 무슨일이 생겼나봅니다!!!
"자기야!! 자기야!!!! 어떻해!!!!"
전 깜짝놀라 달려갔죠
방에 들어가니 마눌님 침대에 누워서는 알몸으로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나 너무 젖었어~~~~~"
지금 컨디션으로는 위급상황이었기에 뒤돌아 나가려 하였으나 어느새 마눌님께서 절 잡아 침대로 끌고가고계시더군요
"자기 힘드니까 가만히만 있어~~" 하시며 절 침대에 눕히시고는....
흑흑흑 제 옷을 벗기시고....
절 유린하시어.... 
치욕스러운 자세까지 취하게 하시고....
눈치없이 벌떡 일어선 제 곧휴를 탐하셨죠 ㅠㅠ

지난 주말도 우리 부부는 시트콤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ㅎ
케케케22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무닐 2018-08-28 14:34:37
크...
퇘끼 2018-08-27 22:11:20
>,ㅁ =b
오랜만에 와서 케케케님을 부러워 해봅니다 ㅎㅎㅎ
아나하 2018-08-27 20:25:17
ㅋㅋㅋㅋ 치욕스런 자세가 무얼까요??  저도 치욕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분이 있어서 심히 궁금하네용~ㅋㅋ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멋진 부부bb^^
슬립낫 2018-08-27 13:05:07
와~케케님 썰 잘보구있습니다 잼나요~~~
1


Total : 36634 (682/183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3014 오랜만에 [5] 베토벤프리즈 2018-08-28 2768
23013 아직 많이 미숙합니다. 형님 누나들 저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15] 레드후드 2018-08-28 5263
23012 금수저의 흔한 안주.jpg [10] 울산개촌놈 2018-08-27 3416
23011 맥주도 요만큼 샀고ㅋㅋㅋ [4] 부기맨 2018-08-27 2436
23010 핑거콘돔 추천요청 [8] 오늘밤새 2018-08-27 2877
23009 gs 편맥 이벤트 하네요! [4] 부기맨 2018-08-27 2938
23008 자동 로그인 안되는데 방법 없나요? [4] phobos 2018-08-27 2169
23007 섹스 중 나를 흥분시키는 말!? [19] 피맥 2018-08-27 4778
23006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10] 186넓은어깨 2018-08-27 2979
23005 1. 첫경험(2/3) [11] 하이영 2018-08-27 4324
23004 비 오는 날 키스..그리고 섹스 [29] 레몬그라스 2018-08-27 7945
23003 포차녀와의 원나잇..2 귀여운훈남 2018-08-27 3139
-> 지난 주말 캠핑장 스토리!!! [4] 케케케22 2018-08-27 3206
23001 길거리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분을 보았을때.. [4] 마오마리오 2018-08-27 2627
23000 남녀의 생각차이! [1] 킴킴스 2018-08-27 2687
22999 월요일 비는오고 잠은안오고 [2] jujuba 2018-08-27 2230
22998 오늘 하루의 짧은 회고 [4] Master-J 2018-08-27 3342
22997 1. 첫 경험(1/3) [11] 하이영 2018-08-27 4502
22996 모두에게 사랑받을 순 없지요 [1] 모카커피마시기 2018-08-27 2367
22995 술 이야기, 술이 해주는 이야기. [3] 눈썹달 2018-08-27 2190
[처음] < 678 679 680 681 682 683 684 685 686 687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