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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 요즘 마눌님이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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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눌님 요즘 너무 무섭습니다 자꾸만 저에게 신호를 보냈다며..... 절 덮치세요 ㅠㅠ 얼마전 술한잔 하고 두통이 심해 집에 들어와 샤워하고 자려는데 방으로 들어오십니다 "자기 나한테 신호보내는거야???" 하시며 덮치시더군요 샤워하고 방에 들어간게 신호였답니다 ㅠㅠ 아이들 다 재우고 늦게 설거지 하길래 지나가다 안쓰러워서 백허그 하고 지나갔더니 바로 달려와 덮치십니다 ㅠㅠ 백허그가 신호였답니다 야근하며 사무실에 혼자 남아있는데 마눌님께서 오셨던적이 있었죠 옷에 뭐가 묻어있길래 털어드렸는데 이게 또 신호랍니다 ㅠㅠ 사무실 책상앞에서 또 당했습니다 샤워하고 말리느라 선풍기 앞에 앉아있는데.... 옷벗고 앉아서 제가 유혹을 했다며 또 신호를 줬다고 하네요 ㅠㅠ 갑자기 이렇게 강력한 성욕을 보이시니 무섭습니다 ㅠㅠ 안그러시던분이 이러시니.... 이제는 집에가면 눈마주치기도 무서워요 우리 마눌님 왜이러실까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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