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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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뒤늦게, 그리고 처음으로 식단 다이어트를 하고있어요
예뻐지고 싶은건 여자의 기본적인 본능이 아닐까 싶네요 야 넌 살빼면 이쁘겠다 이소리 정말 많이 듣고살았는데 나이 먹으니 사람들이 그소리도 안하더라구요 ㅋㅋ 여자여자한 스타일도 좋아하고 섹시한스타일도 좋아하는 저는 여름에는 두껍지만 자신감 충만하게 짧은 치마도 참 많이입고 다니구요 오픈숄더도 참 좋아해요 근데 이게 내가 좋으면 다가 아닌가? 싶을때도 있어요 폰으로 옷고르고 이거어때요? 물어보면 다들 너무 파이지 않았어요? 이뻐요 괜찮아요 등등 이런말들이 나오지만 정말 직설적인 한분은 저한테 항상 노출증있냐고 묻더라구요 뭐 나중엔 ㅇㅇ 노출증 있나봐~ 이래버리는 ㅎㅎ 그냥 그런 스타일이 좋은건데.. ㅎㅎ 근데 훨씬 날씬한 44사이즈 직원분이 똥꼬치마를 입고오면 이쁘다고 난리들이죵 ㅎ 그분은 뭐 그래요 이쁘니까 ! 인정 슬림한 몸매에 이쁘고! 하지만 가슴이없어!!! 그럼뭐해 이쁜데 .. 정말 남의시선 잘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인이 박혔는지 이제는 아침마다 옷을 뭐 입어야할지 또 그 직원분이 뭐라고 할지 .. 신경쓰며 옷을 고르고 있더라구요 ㅋㅋ 뭐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한건 아니지만 더 늦기전에 살면서 한번쯤 늙었지만 이쁘고 싶은 마음? 굶는건 아닌데 왜이렇게 저녁마다 잠이안오는지 ㅡ,,ㅡ 그냥 왠지 다들 힘들다 힘들다 우울하다 하니까 우울이 나에게도 온건지 그냥 털어둘땐 없공 구냥 맨날 눈팅하는 여기에 써보고 싶었어요 그냥 ..그냥요! 오늘 일기 끄읕 -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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