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독서단 사건과 판결에 대한 우려.  
30
핑크요힘베 조회수 : 3008 좋아요 : 5 클리핑 : 0
이번 사건이 자꾸 언급됨에 따라 자칫 제 글 자체가 2차 피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것 같아 우려 의견을 충분히 밝혔으니, 이만 삭제합니다.
핑크요힘베
- 섹스 컨설턴트, 카운셀러, 테라피스트 -마사지 소모임 [바디맵] OB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Sasha 2018-09-10 09:54:01
자꾸 그 일에 관련된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아무관심 없었던 유저들 사이에서도 의미가 있던 없던간에 본 글쓴이님에 의사와는 반대로 일이 재생산 되는것 같네요 ㅎㅎ 아무리 봐도 처음 z님의 의견개진도 불필요 했지만 독서단 대장님의 글도 큰 필요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과유불급이라는 성어가 자꾸 생각나는군요. ㅎㅎ
르네 2018-09-10 08:40:09
아.. 묵직하다 묵직묵직!!
유후후h 2018-09-10 02:43:30
글 잘 보았습니다.
말씀해 주신 첫 번째 문제, 문제해결의 기준이 없다고 하셨는데 핑크요힘베님께서 댓글로 달아주신 것처럼 이미 운영수칙이 있습니다. 운영수칙과 더불어 당사자들의 동의를 거쳐 평의회를 구성하였습니다. 개별 사건에 대하여 독서단과 독서단장이 책임져야 하는가. 책임질 일은 아닙니다. 이번 일로 제가 책임을 진 것도 없습니다. 대신 대상자가 신청한 상황에서는 참여자를 확정하고 모임을 준비해야 하니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어느 한 쪽이 피해자라 여기고 어려움을 호소한 상황에서 두 사람이 알아서 풀어나갈 문제이니 관여하지 않고 신청을 모두 받아들이겠다는 것은 적절한 운영자의 태도가 아니라 판단했습니다. 이후 구성된 8인 평의에서도 이러한 전제에서 참여 제한 여부를 논의했구요.

두 번째, 번개 등 행사 주최자의 책임 확대 우려를 제기해 주셨습니다. 레홀독서단은 월 1회 개최의 정례성, 운영수칙, 직전 독서단 참여자와 신규 참여자 사이의 구분(참여보증금 등), 그간 활동내역 기록, 그룹톡의 지속성 등의 측면에서 일회성으로 열리는 번개와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구성원은 바뀔지라도 레홀독서단 자체는 실체가 있으며 1주년 기념 파티도 그런 이유에서 가능했습니다. 이런 연속성이 있는 독서단에서 운영자가 신청자의 참여를 받아들일지 결정하는 역할은 1회성의 속성을 지닌 번개의 주최자의 역할과는 다른 입장입니다. 다른 모임의 주최자의 책임 확대를 우려할 일은 아니라 보이고 오히려 어떤 모임이든 주최자가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고 어느 정도의 책임의식이 있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누가 번개를 여는지에 따라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도 하니까요.

8인이 논의한 결과를 올린 이유는 당사자 중 한 명이 이미 이 문제를 공론화하여 사실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논의를 진행하더라도 이렇게 알릴 이유가 없습니다.

건강한 토론을 위한 문제제기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밤새 2018-09-10 01:21:30
저 역시 스쳐가며 글을 보던와중 개인적 의견을 남깁니다
개인간의 일이라고는 하나 며칠전의 글을 통해
단체가 언급되었고, 상급단체라고 볼수있는 레홀
전체에서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글을 적으시고
어떠한 판정의 글을 적으신것이 아닌가 싶어요

아울러 독서단이 공식모임은 아니라고 하나 레홀 내에서
어느정도 정기적 모임을 갖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 단체 나름의 판정은 필요했다고 봅니다

오프벙같이 완전 비정기적 모임과는 다른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나름의 판단이 일리는 있다 보여지는데요
핑크요힘베 2018-09-10 00:58:27
아, 운영 수칙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1


Total : 36634 (676/183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3134 구 남친들. [20] 마지막싶새 2018-09-11 4236
23133 오빠 내 가슴 커진거 같에! [3] 킴킴스 2018-09-11 3438
23132 메뉴 제목이 참... [18] 핑크요힘베 2018-09-11 3015
23131 야밤에 취향저격 야짤2 [2] 봉지속에잡지 2018-09-11 6962
23130 야밤에 취향저격 야짤 [2] 봉지속에잡지 2018-09-11 6797
23129 [음추] Mr.Sandman [6] 예림이 2018-09-10 2423
23128 [공추+음추] 싸랑하썌용? [53] SilverPine 2018-09-10 5322
23127 대구 뭉티기는 참으로 아름답네요 [29] 핑크요힘베 2018-09-10 3183
23126 비뇨기과 진료후기 [8] 킴킴스 2018-09-10 3164
23125 헉.. 사가미 001 나왔네요!! [1] 마오마리오 2018-09-10 2914
23124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어왔어요 조녀기 2018-09-10 2310
23123 오후의 한량 [15] 함덕 2018-09-10 4069
23122 맥날 콘파이 드셔보셨나요?? [2] 마오마리오 2018-09-10 2116
23121 마눌님의 모닝서비스!!! [10] 케케케22 2018-09-10 3992
23120 월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처음 올려보는 바디샷이네요^^.. [32] Mariegasm 2018-09-10 4227
23119 섬에 갇힌 1명의 여자와 31명의 남자 [2] 186넓은어깨 2018-09-10 3087
23118 [1] 비켜 2018-09-10 1948
23117 동심파괴 라이언. [20] 봉지속에잡지 2018-09-10 4350
-> 독서단 사건과 판결에 대한 우려. [5] 핑크요힘베 2018-09-10 3011
23115 위꼴사진 살포시 투척하고 갑니다 [4] 오늘밤새 2018-09-10 2823
[처음] <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68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