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개처럼(?) 먹었어요...
당근 복부엔 일정 지방이 있는데.. 요즘 근육이 많이 늘고 있더라고요...

식사 꼭 꼭 챙기세요~~

전 비타민이 부족해서 늘 몸살에 걸리는것같아서 센트롬종합비타민을 사서 먹습니다허허

운동하는 사람일수록 잘 먹어야 합니다
모카님 말씀처럼 근육은 단백질만으로 크지않아요~!
다른 영향소의 뒷받침이 있어야 단백질이 제 역할을 하거든요

좋은 식이는 근성장의 기초공사기도 하고

체력의 기반이 되기도 합니다

단순히 단백질만 공급이 된다고 근합성이

이루어지지는 않아요

글리코겐이 고갈된 상태라면 반드시 탄수화물

섭취가 먼저 이루어져야만 단백질이 근합성에

이용이 될 환경이 갖춰집니다

더해서 각종 호르몬과 항상성의 기반이 될

무기질들 특히 비타민 B군들은 필수적이구요

하드코어 트레이닝이라면 필터링되어 몇분 내로

흡수가될 단백질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단백질만 섭취하게 되면 탄수화물이 모자란

상황에서 단백질이 탄수화물화되어 쓰이기에

비싼 돈으로 똥을 만드는 연금술이 되기도하고

그 과정에서 요산이 증가해 신장에 무리가 가기도

합니다

정 시간이 없으시다면 포도 주스라도 한잔 드시고

10~15분 후에 단백질 보충제를 드시고

최대한 기본적인 일반식은 하시기를 권합니다

조성이 나쁘지 않다면 밥이 짱입니다

체대 졸업생으로 간단히 조언을 드리자면 근육의 크기는 확실히 웨이트 무게치는양에 비례하는게 맞다고 보면 되고요 영양은 좀 복잡해지는데 일단 이론적으로만 보자면 단백질은 몸무게 키로당 0.8~1.2g 생각해주시고 단백질을 몸안에서 흡수하게끔 도와주는게 당 . 즉 약간의 탄수화물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이렇게만 드시면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기때문에 연어같이 고단백이 있으면서 면역력을 잡아줄수 있는 기름이 있는 지방을 먹거나 채소야채를 곁들여 있는 비타민을 섭취하는거구요 결론은 골고루 ... 허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