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몸, 후방주의) 재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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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분이 좋아요. 10km를 45분대라는 기록회귀에 성공해서요. 시원해진 가을바람이 한몫해준것 같아요. 오늘따라 다리가 정말 가벼운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자세는 영 아니었는지, 복근이 아니라 경추가 아프네요. 허리를 조금 곧추세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이런 결과일줄은.. 자기전에 철봉에 매달려서 허리좀 펴야겠어요. 근손실이 막대하니, 양꼬치와 밀면으로 채워야겠습니다(!) 뜨겁고 시원한 금요일 보내세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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