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2
|
|||||||||||
|
|||||||||||
개인적으로 종교적 열망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두 사례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틱광둑 스님. 베트남 전쟁 직전 응오딘지엠 정권의 불교탄압과 독재에 저항하는 의미로 소신공양을 하십니다. 공양 전 "앞으로 넘어지면 흉한 것이니 해외로 피신해야 하며, 뒤로 쓰러지면 투쟁이 승리할 것"이라 말씀하셨는데, 인간은 고통스러우면 근육이 자동적으로 수축되기에 높은 확률로 앞으로 쓰러질 것인데, 이 분은 불에 타는 동안 비명 한 번 안지르시고 그 자세 그대로 있다가 뒤로 넘어가 돌아가셨습니다.(영상이 있으니 찾아보셔도 좋을 듯) 그리고 실제로 여러 의미에서 그들의 승리로 끝이 나게 됩니다. 이태석 신부님은 많이들 아실겁니다. 울지마 톤즈. 교회보다 학교를 먼저 짓는 것. 부족한 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주는 것. 그를 통해 더 많은 행복을 전달하는 것이 진정한 종교인의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 종교인들의 대다수가 갖지 못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실천하신 분입니다. 이럿케만 하믄 나가 스승으루다가 모시고 어?! 그르지! 쉽새기덜.... 이라지는 안코 돈이나 바다 츠므글라꼬 그러한 쉽새기덜이 넘모 마나서 재가 종교을 조아하지더 안코 안밋음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