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욕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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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작스런 갑의 탄생으로
8주간의 금욕생활이 시작되었다. 왜이리 슈퍼쎅스정보가 가득한 레홀에는 임산부쎆쓰에 대한 정보가 적을까 징징거리며 맘카페를 뒤적거리다가 병원에 소환당해서 당분간 성관계하지말라고 못이 박힘ㅠ힝ㅠ 2. 아직 청각세포가 안생겼을때 다녀와야지하고 if2018에 19금부스투어를 다녀왔었다. 이제는 장롱면허가 된 섹스면허증도 따고 (진짜 서랍에 쳐넣음ㅠ) 텐가 에그도 얻고! 남성전용 프레져용품 말랑이라는 부스에서 쿠폰도 얻어와서 프로대딸러가 되기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3. 배송은 완료되었고 나는 곧 프로대딸러! 라는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프레쥬어를 선사해보았다. 마치 발기부전이 되어 딜도로 아내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슬픈 남성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4. 텐가 에그랑 말랑을 비교했을때 텐가 에그 : 좀 더 섬세한 말랑말랑함 / 반투명 / 네모네모돌기쨩 / 쪼그만함 / 일회용 말랑 : 음 국내산 실리콘같은 말랑함 / 불투명흰색 / 동글동글돌기쨩 / 눈사람모양 / 다회용 일단 이랬었는데 결론적으로 대딸러의 입장에선 말랑이 더 좋았다. 눈사람모양이라 모가지부분을 잡고하면 위쪽이 자극되고 몸땡이 부분을 잡고하면 깊게 자극되는 컨트롤도 가능했고 에그는 사정시 색깔이 흰색으로 변해서 쫌 깨림칙한데 이건 그런게 없었다. 여튼 둘다 좋았으나 한낱 섹스의 대용품일뿐..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하고싶어서 울었던적도 있던 내가 창피하고 자랑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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