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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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nawang.com/shop/item.php?it_id=1543207225
https://www.dogdrip.net/186877149 한창 뜨거운 논란을 부르고 있는 오나홀 제품과 사건입니다. 이게 아침에 대충 봤을 땐 일반인 모델 섭외로 알고 있었는데 다시 상황을 제대로 보니깐 사업체 대표가 본인의 보지를 본 떠서 제품을 만든거네요. 그럼 상황이 다르죠. 업체에서 모델을 섭외해서 본을 떠서 상품을 만들면 ‘이것이 경제적 약자인 여성에 대한 착취다’ ‘노골적인 성상품화이자 성적대상화이고 착취이다’ 등의 이념적 정치적 비난을 할텐데 본인이 직접 자신의 보지 본을 떠서 만들어파는거면 위와 같은 비난을 직접적으로 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래디컬 페미 진영에서는 ‘창녀’ ‘너 같은 년 땜에 모든 여자가 욕을 먹는’ 등의 워딩으로 비난을 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내로남불이라며 개소리하지 말라. 그럼 실제 포르노 배우의 자지를 본뜬 딜도는 뭐냐? 이런 설전을 벌이는 상황이네요 여러 정치적 워딩을 붙이려는 시도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만, 안타깝게도 래디컬 진영의 논리는 너무나 빈약하거나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의 표현의 자유와 신체의 자유를 억압하는 원색적 비난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며 성산업을 무조건적인 여성에 대한 착취로만 몰아가는 어거지를 보이는 것 밖에 안됩니다. 성평등 운동에 있어서 섹스는 빠질 수가 없는 이슈입니다. 하지만 이 섹스라는 것은 정말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며 상호간의 존중과 합의하에 이루어져야하죠. 다시 말해 남에게 피해가 없고 상호간에 충분한 존중과 합의가 된 상황이면 남이사 간섭을 할 것이 안됩니다. 한국 래디컬 진영의 논리대로라면, 비약을 허용했을 때, SM플레이를 하는 팸섭은 모두 여성혐오를 부추기는 악의 축이 되겠군요 ㅎㅎㅎ 각설하고, 이러한 자발적 성적 대상화 혹은 성상품화에 대해서 한국 래디컬 진영이 대하는 꼴을 보면 과연 이들이 원하는 것이 성평등인지 아니면 단순한 역차별과 자신들의 기준에 벗어나는 여자들은 모두 숙청하려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분명 레홀에서 워마드 등에서 활동하는 래디컬 진영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아, 일베도 많을거에요. 그들의 의견들이 참으로 궁금하군요 ㅎㅎㅎ 덧) 상품을 봤는데....잘만들긴했네요 ㅎㅎㅎ 가격만 안비싸면 교보재로 사서 쓰고 싶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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