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공허함.  
5
예지원 조회수 : 3666 좋아요 : 0 클리핑 : 0
집에 들어왔는데.

어둠이 날 반기는...

털레털레 옷방에서 옷을 벗고 화장실로 바로 가서 샤워를

하고 잠옷을 입눈데.. 너가 입었던... 너의체취가 묻어있던 내...옷....

몸은.떨어져있지만.. 마치 같이 있는듯한 .

가끔 아니. 아주 ....많이 너의 체취에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그리곤 난 눈을 감고 와인한모금을 하며. 너와.나의 그자리에서 깊게 나주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그곳은 너와나의 땀과 역사와 소리가 담겨진 곳이니.






-그렇지만 난 쏠로 임빙-
예지원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언제나하늘위 2018-12-04 01:55:08
그추억이 정말 추억이 되는날까지 응원합니다
키매 2018-12-03 13:45:04
남얘기가 아니군요 ㅜ 요즘 연말인데다 날씨가 싸늘해지니 더더욱 외로움이 증폭되는거 같아요 마음도 싱숭생숭해지고..
야쿠야쿠 2018-12-03 12:31:29
예전 기억이 떠오르는 글이에요...ㅠ 그 시간들을 어떻게 견뎌냈나 모르겠어요 ㅜ
예지원/ ㅠㅠ
pauless 2018-12-03 11:24:43
막줄에서 눈물폭풍
예지원/ 저도 쓰면서 ㅠㅠ 울었어요
1


Total : 37983 (716/190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3683 25살 마지막 한달이네요 [1] 목소리미남 2018-12-04 3477
23682 오랜만에 들렀습니당 목소리미남 2018-12-04 2706
23681 월요병 [16] 양꼬치엔칭타오 2018-12-03 3246
23680 [기사공유] [79th] 프리미엄젤 지니 에스솔루션 신제품 3종 .. 레드홀릭스 2018-12-03 3096
-> 공허함. [6] 예지원 2018-12-03 3668
23678 유후!! [2] 키매 2018-12-03 3137
23677 갈라쇼 [31] 양꼬치엔칭타오 2018-12-02 4282
23676 사람의 관계에 대하여 [2] pauless 2018-12-02 3397
23675 제가 요즘 온라인서 시끄러운 6.9  입니다 ㅜㅜ.. 일산팀장 2018-12-02 3470
23674 다들 섹스는하시는지요? [16] 양꼬치엔칭타오 2018-12-02 4606
23673 오늘 MBC에서 라이브에이드 재방송 해줍니다! [15] 키매 2018-12-02 3150
23672 이러고 싶을까.. [10] 화순거주자 2018-12-02 4860
23671 영화볼사람 톰과젤리 2018-12-02 2847
23670 여성의 오르가즘 [3] 바라만봐도 2018-12-02 5840
23669 아주 딱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23] 불편한진실 2018-12-02 4329
23668 <붉은 선> 나의 섹슈얼리티 기록 / 홍승희 [2] Hwarang2 2018-12-01 3334
23667 이번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6] 똘똘이짱짱 2018-11-30 2810
23666 해보고 싶은 체위와 좋았던 체위 [26] 야쿠야쿠 2018-11-30 11076
23665 광주분들!!!!!!! [1] 화순거주자 2018-11-30 2968
23664 텐가 스탠다드 5종 실사용 리얼 후기 [2] 성인군자 2018-11-30 3659
[처음] < 712 713 714 715 716 717 718 719 720 72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