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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가 플렉스 블랙 레알 사용 후기(꼴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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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후기 2번째 시작합니다!
 


앞에는 『강한 나선형 자극 !』이라고 적혀있고,
뒤에는 해당 기구의 특징이 적혀있다.

개봉!
플렉스와 함께 젤, 설명서가 들어있다.

흠...!? 아령같이 생겼다.

텐가 회사의 제품들은 모두 성인용품처럼 생기질 않았다.
마치 예술적인 인테리어 소품같이 생겼다.
성인용품을 많이 안 써봤다면 이런 디자인을 간과할 테지만, 오래 사용한 필자의 견해로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엉덩이나 음부 모양의 제품들은 사용할땐 좋을지 몰라도, 사용 후 자위기구를 볼 때면 현자타임이 심하게 오는데다가, 가족 또는 타인에게 걸릴까봐 걱정되고 초조하다.
실제로 필자는 엉덩이나 가슴 모양의 오나홀을 사용하다 현자타임이 심해졌을때 "내가 이런거나 쓰고 있다니..."라는 생각이 들어 오나홀을 버린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이 제품은 그럴 일이 없을것 같다.

우산 모양의 뚜껑을 열면 비로소 오나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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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질
검정색 케이스 부분은 플라스틱이 아닌, 고무 느낌이 나는 재질로 잘 눌리기에, 눌러서 쪼임과 자극을 극대화 시킬수 있도록 되어있다. 흰색 실리콘 부분은 하드한 제품치고는 축 처질 만큼 부드럽고 연하며 굉장히 잘 늘어난다. 금방 헤지는 재질은 아니기에 내구성 또한 굉장히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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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공식 규격은 길이 17.6cm / 너비 7.35cm / 무게 310g인데, 실제 삽입 길이만 봤을 때는 14cm 정도 되고, 크기나 무게감은 흔드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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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검정색 부분은 코를 박고 들이 쉬어야만 고무 냄새가 살짝 나고, 흰색 실리콘 부분은 냄새가 거의 없다. 굉장히 좋은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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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용 후기

실리콘 안쪽 부분을 뒤집어 까보면 위의 사진처럼 생겼다.
흔들때마다 귀두쪽에 "통!통!통!" 걸리는게 느껴지며, 부드러우면서도 임팩트 있는 자극이 굉장히 좋았다. 기본적으로 임팩트 있는 돌기와 꽉 잡아주는 쪼임이 있기에 하드하다.
플렉스 록키 블랙 제품은 하드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실리콘이 너무 쫀득하고 말랑말랑한 부드러운 재질이라 그런지 하드하면서도 동시에 소프트한 느낌도 있다.


하드한 느낌을 더 살리고 싶다면 겉 케이스에 있는 공기구멍을 막으면 되는데, 그렇게 하면 제품의 가운데 부분이 수축하여 들어가면서 쪼임이 쎄진다. 내가 볼땐 이 제품은 무조건 공기구멍을 막고 써야 한다.

공기구멍을 막고 사용하면 내부 진공에 의해 나선 형태로 살짝씩 돌아가는데...
"이 느낌 꼭 느껴봐야 한다."
상하에서 오는 자극이 아닌, 좌우에서 오는 자극 또한 엄청난 쾌감이다.

검정색 케이스 내부 안쪽도 나선형으로 되어 있기에 진공을 통해 꽉 쪼여진 상태로 사용하면 저 나선형 무늬들이 밀착되면서 한층 강해진 쪼임과 자극을 느낄수 있다.
완전히 밀착된 진공상태에서는 질척거리며 꽉 찬듯 끈적한 느낌으로 쪼여오는게 확실히 하드한 쪼임이다. 하드하면서도 소프트한 질감. 이 제품은 소프트한 사용감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제격이다.
사용법을 바꿔 오히려 공기를 넣은 상태에서 구멍을 막고 사용하면 소프트한 느낌이 강해진다. 공기층이 생기면서 부드러운 생크림을 넣은 느낌이랄까?

안쪽 실리콘만 꺼내서도 사용해 봤다.
이렇게 사용하면 전혀 다른 새로운 오나홀 느낌을 받을수 있다.
쪼임이 사라졌기에 한층 더 소프트한 느낌이지만, 안쪽의 울퉁불퉁한 돌기들은 오히려 더 자세히 느껴졌다.
이 제품은 하드/소프트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기에 누구나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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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후 관리
텐가 플렉스는 뒤집는 것도 가능할뿐더러, 위 사진처럼 세워서 말릴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에 관리가 쉽고 편하며, 매우 위생적이다. 흰색 실리콘의 경우 먼지가 잘 붙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제품은 겉에 케이스가 있기에 보관시 이런 걱정도 없다. (실리콘 오나홀들은 대충 보관했다가는 먼지더미가 된다.)
오나홀 중에서는 뒤집히지 않는 것도 많고, 뒤집다가 찢어지거나 구멍 나는 약한 제품들도 많은데, 이 제품은 그럴 걱정이 없기에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 뒤집히지 않는 제품들은 손가락을 안에 넣어 정액들을 긁어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1~2일이 지나서 사용할 때도 안쪽에 물기가 남아있거나, 끈적함이 남아 있기도 해서 찝찝할 때가 있다.
또한 오나홀들은 사용 후 씻을 때가 가장 현자타임이 심한데, 이때 귀찮고 힘들면 재사용이 망설여지기도 한다. 텐가 제품은 이 모든 불편함까지도 고려해서 제품을 개발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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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1. 재질상 소프트하지만 툭 튀어나온 돌기와 나선형 모양에 의해 강한 밀착력/흡착력을 느낄 수 있다.
2. 양옆으로 움직이는 나선형 트위스트를 느낄 수 있다.
3. 소프트/하드 모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4. 내부 실리콘만 꺼내서 쓸 수 있기에 이 제품 하나로 여러 느낌을 받을 수 있다.
5. 관리와 위생, 보관 모두 편하다.
6. 타인에게 들켜도 외관적으로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고, 시각적 불쾌감도 없다.
7. 어떤 취향을 갖든 누구에게나 기본 이상의 만족감을 줄 하이브리드형 제품
8. 쾌감 만족도 : ★★★★☆ (4.5점)
9. 제품 편리 용이성 : ★★★★★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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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포 2018-12-13 04:37:54
잘봤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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