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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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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짱 조회수 : 3361 좋아요 : 0 클리핑 : 0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났습니다.
그사람과 함께있으면 너무 행복합니다 항상 그사람을 생각할수 있는것에 감사하고 지구상에 함께 존재한다는것에 감사합니다.
그사람은 본인이외의 다른 파트너를 가지고 있고 저또한 그렇습니다. 사회적인 위치와 경제적인 안정감이 더해지고 나니 다른 파트너를 만나는것이 그사람의 자존감을 높혀주는것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랑하는동안 (물론지금도 서로 사랑합니다) 그사람의 인생에 있어 부제가 컸던 저의 잘못도 있지만 그사람은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좋다고 합니다. 인정하고 저또한 그렇게 행동하지만 그사람만이 채워줄수 있는 외로움을 느낄때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이때 저또한 다른 파트너를 만나 뜨거운 나날을 보내긴 하다만 쾌락적 만족이외에 역시나 허전함이 느껴집니다. 그럴때마다 그 사람에대한 사랑은 커져가네요.
재단은 원칠않아요~
흙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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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room 2019-01-22 17:10:56
그 허전함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흙짱/ 섹스에 너무나 많은 의미를 부여해서인지(제가 의미부여하는걸 좋아하긴 합니다만 하하) 단순히 질투심때문 인지 파트너들하곤 이야기 없이 섹스만 해서인지 제자신이지만 이유를 진단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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