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장 꼴릿한 장소, '헤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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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어떤 장소나 음악 등등 무언가에 나만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그 이미지로 해당 장소나 음악 등등을 기억하곤 하죠. 그런점에서 저에게 일산 근교와 헤이리 마을은 참 꼴릿한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몇년전, 일산쪽에서 근무할때 그 근처에 살고 있던 2살위 누나와 섹친으로 지내고 있었죠 때문에 주변 맛집이나 지리도 잘 알고 있었고 자가용도 있던 분이라 평일에도 야근없는 날이면 퇴근후 데리러 오면 차를 타고 같이 맛있는것도 먹으러 가고 정발산 부근 번화가에 무인텔가서 미친듯이 섹스하고 다음날 모닝섹스와 간단한 맥모닝식사까지 함께 후 출근하는 즐거움도 좋았지만 가장 강렬했던 기억은 바로 헤이리 마을 근처 으슥하고 어두운 야외 주차장에서 했던 내 생에 첫번째 카섹스의 기억이 생각 납니다. ?맛있는 식사후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해서 한적한 곳에 차를 세워두고 차안에서 이런 저런 얘기로 수다삼매경이다가 눈이 마주치자 자연스럽게 포개지는 입술과 혀. 부드럽게, 하지만 강하게 내 자지를 움켜쥐던 그녀의 손. 조용히 바지를 내리고 잔뜩 성이난 자지를 꺼내니 살짝 고여있는 쿠퍼액을 낼름 핥아먹어주는 그녀. 그리고 시작되는 그녀의 황홀한 오럴섹스. 잠깐의 쾌락후 참을수 없어 의자를 뒤로 젖히고 그녀를 강하게 위로 끌어당겨 시작된 조금은 어설프지만 격렬했던 카섹스. 섹스가 끝난후 유리창에 서린 김을 보며 타이타닉의 베드신이 떠오른다며 조용히 웃던 그녀. 참 그때는 월요병도 잊을 정도로 재미있었죠. 문득 인터넷에서 헤이리마을 관련 글을 읽다보니 그때가 생각나네요. 레홀러분들도 꼴릿한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는 장소가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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