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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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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매 조회수 : 3236 좋아요 : 0 클리핑 : 0
장문의 글을 썼다가 그냥 지워버렸다. 

점점 더 공허해지는 기분이 든달까. 

외로움을 잊어보기위해 이런저런 방법으로 몸부림 치고 있지만

몸부림 치면 칠 수록 더 외롭기만 하다.

뭘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키매
이번 생에 나라를 구해야 다음 생이 편할 텐데.
buly.kr/5q68b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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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9-03-07 23:27:25
동감.. 외로움을 잊어보려 사람을 만나고 집에와 혼자 덩그러니 남겨지면 더 외로움이 몰려오는듯해요.. 그냥 현 상태에서 이 외로움을 오롯이 스스로 겪어내야만 할것 같아요. 그렇게 겪고 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키매/ 씁쓸하지만 현실이니 어쩔 수 없지요 견뎌내는수 밖에요 ㅎ 써니님도 저랑 비슷한 상황인가봅니다. 우리 조금만 더 버텨봅시다 ㅜ
GIRLFRIEND 2019-03-07 11:44:49
키매님 봄 타나부다..
따스한 맘으로 잘 이겨내실거라 생각해요^^
키매/ 최근은 그냥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타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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