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그리운 사람들  
0
봄날은간다 조회수 : 3909 좋아요 : 0 클리핑 : 0

요즘은 자주보지 못하지만 난 책읽는걸 좋아한다. 종류를 제한하지않고 보는 편인데, 먼훗날 산속에 집지어 놓고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미루어 두었던 책보는게 내 꿈들중 하나이다. 글쎄 내가 예민한 편이어서 그런진 몰라도 감정이입이 잘되어서 이해력이 좋은것 같고 집중력이 좋아서 한모퉁이만 보아도 전체가 느껴지는건지..그건 나도 모르겠다.난 예술을 좋아하는것 같다,내가 좋아 하거나 더 보았으면 했던 배우들은 모두 별이 되었다. 노무현 대통령을 필두로 신해철 장진영 최진실 최진영..하여간 좋은 사람들은 왜 그렇게 일찍 저물어 가는지.최진영이 배우로 데뷔 했을때가 내가 아주 어릴적이었는데 tv 화면으로 본 그에 눈빛을 아직 잊지 못한다.너무나도 서글픈 안타까운 그 눈빛..난 지옥과 천국이 따로 있지 안다고 생각한다.내 마음속에 너에 눈빛속에 당신의 마음가짐속에, 온갖 선악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사람에 눈은 영혼의 문이라고 하지 않는가? 오늘따라  영화 국화꽃 향기에서 나왔던 배우 장진영님이 참 보고싶다. 요즘시대에 그렇게 깊이있는 여자분은 찾아보기힘들다는 개인적 판단에서이다. 그래서 더 귀하고 안타깝다.
봄날은간다
자신에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것.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영맨7 2019-03-19 12:46:13
안타깝죠 ㅠ.ㅠ
봄날은간다/ 희재 라는곡 한번 들어보세요.
집사치노21 2019-03-19 11:56:05
귀한분들은 일찍 별이 되시더라구요.
봄날은간다/ 희소성이죠.그래서 더욱 빛나고 죽어서도 살아계신 분들이죠..
1


Total : 36968 (641/18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4168 어젯밤 케케케부부 이야기 (부제: 피바다 ㅠㅠ).. [13] 케케케22 2019-03-20 7315
24167 공용 탕비실에선 무슨일이 [39] 당신만을위한은밀한 2019-03-19 14091
24166 왁싱후 첫날밤.... [11] 케케케22 2019-03-19 8081
-> 그리운 사람들 [4] 봄날은간다 2019-03-19 3910
24164 부산 도착~ [3] 집사치노21 2019-03-19 3564
24163 너어어어무... [16] jj_c 2019-03-19 4514
24162 저같은 취향 없으신가요 ? [1] 냉큼가요 2019-03-18 3770
24161 바쁘게 산다는 것 [4] 20161031 2019-03-18 3366
24160 고니 대장님이랑~~ [2] 집사치노21 2019-03-18 4492
24159 레홀 자소서의 설계 목적과 현재 올라오는 개선 사안들에 대한.. [2] 핑크요힘베 2019-03-18 4689
24158 내일이 주말이었으면 좋겠어요 [31] 야쿠야쿠 2019-03-18 5762
24157 어떤 친구가 더 좋을까요? [6] 미쓰초콜렛 2019-03-18 4377
24156 대탈출2! [10] jj_c 2019-03-17 3885
24155 고니 대장님이랑~~ 집사치노21 2019-03-17 3414
24154 이번 주말도 이렇게 잔잔하게 20161031 2019-03-17 2905
24153 나의 바다. 봄날은간다 2019-03-17 3229
24152 갖고싶은게 왜이리 많은지 [8] 꿈꾸는나무 2019-03-17 3915
24151 일출을 찍고있어요 [3] 키윽키윽 2019-03-17 3372
24150 제주도 섹스토이(현실반영 100%) [6] 레드바나나 2019-03-16 5079
24149 가난한 섹스 [9] 불편한진실 2019-03-16 5235
[처음] < 637 638 639 640 641 642 643 644 645 646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