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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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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치노21 조회수 : 4085 좋아요 : 0 클리핑 : 0

어느 누군가는 이게 제일 힘이 든다는것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제가 나름 그래도 이걸 잘해서(측근들은 물론 알지만요) 다른자리에서 오해를 받거나 그분들이 실수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짜피 힘들고 지치고 괴로운것보단 밝고 즐겁고 공유하고픈 것들만 SNS에 남기기때문일까요.

아님 아무렇지 않은척 웃고있는 입꼬리때문일까요.
집사치노21
*N / 돌싱 / 취미부자 / 대도시 라이프를 떠나 한적한 소도시에서 유유자적 중 / 레홀 팟캐스트 '성스러운 레홀언니들' 기획, 연출, 진행 / 레홀 팟캐스트 '부산여인숙892'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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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9-04-03 18:57:34
아무렇지 않은게 아닌데, 아무렇지 않은척 연기하는거 참 힘든일이죠...
집사치노21/ 연기라고 하기엔 이마저도 익숙해져버린탓에 허무할때가 점점 많아지네요
꽃마름 2019-04-03 18:48:42
자기만 제일 바쁘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아요 힘내세요
집사치노2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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