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케케부부의 주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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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캠핑만을 다니다 지난주 오랜만에 캠핑장비를 놓고 가볍게 여행을 떠났습니다 대전에서 3시간 반 거리의 백암온천!!!! 지금이야 너무나 유명해진 후포항이지만 아주 촌이었을때부터 그러니까 저 어릴때부터 친척이 계셔서 매년 가던코스로 떠났죠 이른퇴근... 그리고 아이들 픽업!! 출발!!!!! 아이들이 금방 잠들어 휴게소 한번 들르지않고 후포항까지 한방에 운전했죠~ ㅎㅎㅎ 어릴때부터 가던 정겨운 수산시장에 들러 회와 대게로 저녁을 든든히 먹고 30분거리의 백암온천으로 출발!!!! 도착해보니 깜깜한 밤.... 짐풀고 아이들 치킨먹고싶다해서 잠시 나갔다오니 10시더군요 지난주 내내 아이들이 아프고 마눌님도 감기에.... 5일을 금욕상태였던 저였죠 ㅎㅎㅎㅎ 새로운 환경에서 신나게 날아다니는 아이들!!!! '그래~ 더 뛰어라!! 얼른 지쳐 잠들어!!!!!' 하며 전 열심히 배그를 하고있었습니다 ㅎㅎㅎ 11시.... 12시.... 여전히 아이들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3살 막내까지도 여전히.... 그러다 12시가 넘어 과자파티를 하자네요 ㅠㅠ 과자파티후 아이들 재우러가시나 마눌님~~ ㅎㅎㅎ 전 콧노래를 부르며 샤워하고 나와 여유롭게 유투브를 보며 마눌님을 기다렸죠~~ ^^ 으흐흐흐흐흐~~~~~ 그런데.... 아 젠장....... 깜빡 졸았는데 눈이부십니다...... 거실바닥에 누워 잠들었는데 아침햇살에 눈이 부시더군요 ㅠㅠ 아.... 이 허무함...... 잠이나 더 자자는 생각에 커틀을치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ㅠㅠ 얼마나 지났을까요.... 아이들이 제주변을 뛰어다니고 티비소리가 시끄럽게 들리고.... 마눌님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불을 덮어주며 "어제 내가 그냥 잠들었다고 아침부터 이렇게 난리가 나있는거야?? 미안~~~ ㅎㅎ" 하시며 이불속에서 제 곧휴를 쓰~윽 만지십니다 앗!!! 이상황은.... 어제 마눌님도 그냥 잠드셨다는.... 그렇다면 제가 큰소리 쳐야하는 상황!!!! ㅎㅎㅎㅎㅎ "자기 그냥 자길래 나가서 애인 만나고 왔어~~ 신경쓰지마~~~~"라고 답변을..... 뭐 또 그렇게 하루일정 시작!!!! 사우나갔다가 동해안 해안도로 드라이브하고 여기저기 참 많은곳엘 가자고 하더군요 저녁식사까지 마치고 지쳐 쓰러질듯 숙소 복귀..... 아이들도 많이 피곤해보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오늘밤엔 기필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는 각오로 가득찬 저 ㅎㅎㅎㅎㅎ 9시가 넘어가자 움직임이 월등히 느려진 아이들... ㅎㅎㅎㅎ 10시쯤 마눌님이 3,4번을 재우러 들어가시고 곧 2번도 피곤한지 자러 들어가더군요 ㅎㅎㅎㅎㅎ 전 괜히 마눌님께 씻는다며 반바지를 찾고 수건을 찾고~ ㅎㅎㅎㅎ 예고를 드렸습니다 정말 열심히 빡빡 씻고 기다렸는데...... 마눌님께서 나오질 않으십니다...... 아.... 무슨 기대로 눈치없이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있는 제 곧휴가 원망스럽더군요 ㅠㅠ 기다림에 지쳐가고 시간은 한시가 넘고.....방은 또 왜그리 더운지.... 테라스쪽 유리문을 열고 밝은 달빛을 보고있던 순간!!!!!!!!! 놀랄 광경이 펼쳐져있었습니다 우리가 있는 건물이 ㄱ자로 만들어져있는데 옛날 건물이라 그런지 뭐 프라이버시 이런게 없더군요 ㅎㅎㅎ 반대편 방이 훤히 들어보이더군요 다들 커텐을 치고 캄캄한데 몇개의 방만 불이 켜져있고 그중 두군데는 커텐도 치지않아 안이 훤히 들여다보였습니다 그중 한방에서 난리가 나있었습니다!!! 올드보이의 한장면처럼 식탁에서 남녀가 격하게 사랑을 나누고 있더군요 보란듯이 창가쪽으로 옮겨 유리창에 기대어 사랑을 나누고 쪼그려 않아 남성의 곧휴를 냠냠냠~ 그러다 또 사랑을 나누고..... 뭔가 죄짓는 기분이었지만 이상황은 남들에게 보란듯이 사랑을 나누고있는 상황이어서.... 어쩔줄 몰라하는 제 곧휴를 부여잡고 마눌님이 계신방문을 열었죠 그리고는 소심하게 마눌님의 발을 톡톡 건드려 불러냈습니다 마눌님께도 놀라운 광경을 소개했죠~ 역시나 깜짝 놀라십니다... 미쳤다고 하시지만 계속 쳐다보고계시는 마눌님.... ㅎㅎㅎㅎ 저는 옷속으로 쓱~ 손을 넣어 마눌님의 찌찌를 어루만져봅니다~ 그리고 한손은 마눌님의 배를 지나 바지속... 그리고 빤쮸속으로... 그렇게 도착한 마눌님의 소중이~ 전 조용히 쪼그려 앉아 마눌님의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에 뽀뽀를 시작했죠~ ㅎㅎㅎ 그렇게 우리방에서도 불이 붙었고 거칠게 절 침대로 밀고 마눌님께서 제 곧휴를 덥석..... 일주일만에 입술을 느낀 제 곧휴는 어쩔줄 몰라하고..... 마눌님의 소중이도 축축히 젖어 저희 손길을 느끼고 있었죠 ㅎㅎㅎㅎ 곧 제몸에 올라타신 마눌님께서는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움직이시며 고지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하셨고 일주일 금욕의 효과로 금새 우주의 기운이 모이기 시작한 저는 애국가를 부르고 있었죠 그런데 자꾸 애국가 중간중간에 반대쪽 방의 광경이 떠올라 몇번의 위기가 찾아왔고.... 이때 필요한건 또 돈떼먹은 거래처 사장들..... 마눌님의 가슴을 움켜쥐고 얼굴을 찌푸리시며 무언가 느낌이 오는듯 격렬히 움직이시고 그모습에 제 곧휴는 더욱 파워업!!!! "자기 자지 오늘 왜이리 딱딱해~ 다른때보다 더 커진것 같아~ 내꺼에 꽉 찼어~ 좋아~~아~~~~" "자기 어디에 꽉찼어??" "내보지에~~~" 평상시와 다른 대화가 오가고... 전 반대쪽 커플생각이 나서 얘기했죠 "나도 커튼열고 저사람들한테 보여주며 섹스하고싶어~" 마눌님 정색하시고..... ㅠㅠ 등짝 스매싱 안맞은게 다행이었죠 ㅠㅠ 다시 불타오르는 우리 부부~ 얼마후 마눌님이 절 꼭 끌어안으시며 잠시 경직되시며 그분을 만나시더군요 ㅎㅎㅎㅎ 역시 돈떼먹은 거래처 사장님들 덕분에 또 버틸 수 있었습니다 (돈은 날렸지만 뭐 아주 든든한 인생의 버팀목이 되주신 고마운분들이죠 ㅎㅎ) 머리속에서 그분들이 사라지자 저도 금새 우주의 기운을 모아 대폭발을 일으켰습니다 ㅎㅎㅎ 땀에 흠뻑 젖은 우리 부부... 저는 다시 유리문을 열기위해 테라스쪽으로 갔죠 아까 그 커플은 거사를 마쳤는지 알몸으로 테라스에 나와 남성은 담배를 피우고 있고 여성은 뒤에서 남자를 안고 한손으로는 곧휴를 쪼물딱대고 있더군요~ 정말 대단하다~ 생각하고 마눌님 모시고 샤워하러 고고~~~ 샤워후 궁금해서 또 내다보니 남성은 그대로 인데 여자분은 남자 앞에 쪼그려앉아 테라스난간에 몸을 숨기고 쪽쪽쪽 곧휴를 냠냠냠~ 하고 있더군요 그 커플위 취향이니 뭐 뭐라 할수는 없지만 너무 공개된 장소여서 불편하긴 하더군요 시간이 늦어 대부분 자는시간이었긴 했지만요 뭐 덕분에 우리 부부도 불타는 시간 보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전 마눌님께 또한번 관전클럽 얘기를 했죠~ ㅎㅎㅎ 곧 가보자는 약속을 다시한번 하고...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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