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남친 사귀려니 힘드네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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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혈기 왕성한 연하 남친 사귀려니 몸이 힘드네용ㅠㅠ
어젯밤에 늦게 잔데다 오늘 회사에서 하루 종일 골치 아픈일로 시달렸던지라... 퇴근하면 곧장 집에가서 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퇴근 시간 거의 다 되서 갑자기 남친이 퇴근하고 저희 집 근처로 오겠다고 연락을 해왔더라구요ㅠㅠ 늘 그랬던것 처럼 지하철역에서 만나자마자 스벅에서 커피랑 샌드위치들 사서 곧장 모텔로 갔었네요ㅠㅠ 모텔 방에 들어가자마자 남친이 씻지도 못한 저한테 마구 스킨십을 해와서 억지로 진정시킨후에 샤워하고 나서 격하게 관계 한번 가졌구요 >.< 관계 후에 샌드위치 먹고 침대에서 남친한테 안겨 TV 보다가 남친이 잠깐 잠들었었는데... 벽에 붙어있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니 작년 이맘때만해도 저희 팀에 신입 사원이었던.. 어리게만 보였던 그 남자한테.. 한때는 직장 상사였던 제가 이렇게 발가벗고 안겨 있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기분이 묘하더라구용 >.< 그렇게 안겨있다가 저도 깜빡 잠들었었는데 남친 손가락이 제 몸안에 들어와있는 느낌이 나서 잠에서 깼어요ㅠㅠ 그렇게 한번 더 관계를 갖고 나서 샤워 하고 모텔을 나왔구요~ 저희 집 앞에서 저를 들여보내기 싫어하는 남친을 보내고 집에 왔지용~ 남친이랑 있으면 좋긴한데 평일에 시도 때도 없이 저를 만나러오니 다음날이 너무 힘들어요ㅠㅠㅠㅠ 전 남친은 직장이 경상북도였어서 주말에만 같이 있을수 있으니 그게 불만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같은 저질 체력 직딩한테는 주말 커플이 더 맞는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용ㅠㅠㅠㅠ 벌써 3시반인데 모텔서 잠깐 까무룩 잠들었어서 그런지 잠이 안와요ㅠㅠㅠㅠ 몇시간 있으면 출근해야 하는데... 내일도 하루가 엄청 길듯 싶네용ㅠㅠㅠㅠ 사진은 날씬하게 나온 사진을 찾다보니... 작년 이맘때 사진이네용 >.< 사진 지워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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