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가 플립 오브 블루를 쓸 수 있음에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브오브오브오브오브오브오브..
1. 사용후기
기존 플립홀 시리즈와 크게 다른 점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 생각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처음으로 글을 쓰면서 얼른 글을 쓰고 다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에게는 너무 잘 맞는 제품이였습니다.
소프트한 겔이 주는 부드러움과 중간중간 5개정도 박힌 오브가 내 꼬추를 탁탁 건드릴 때 확실하고 엄청난 자극을 주었습니다.
프레싱 패드를 누른 상태에서 꼬추의 귀두 부분과 오브(플라스틱)이 피스톤 운동을 통해 자극 되는 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일본에 먼저 발매가 되었을 때, 스피너 시리즈 만큼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는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텐가 플립오브(FLIP ORB) 블루 러쉬
텐가 플립오브 시리즈 두가지 제품중 하나로,
내부겔의 단단함과 재질은 텐가 플립오브 오렌지 크래쉬와 똑같지만, 내부 패턴이 다릅니다.
5개의 오브(단단한 플라스틱 공모양, 신제품의 핵심 기술) 물결 모양의 패턴의 인상적입니다.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나옵니다.
구성품 : 케이스, 건조받침대, 1회용 젤 2ea, 주의사항 설명서, 텐가 오브, 캡
기존 상자 플라스틱, 상자 포장에서 → 블리스터 포장으로 바뀌었습니다 .
(가격을 내릴 수 있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칭찬합니다:)
하늘 색깔의 공모양처럼 생긴 걸 오브(ORB) 라고 불립니다.
저 동그란 녀석이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성기가 발기된 상태에서 삽입을 하였을 때 귀두 부분과 표피 부분에 말도 안되는 자극을 가져다 줍니다.
실제 손으로 만져 보았습니다. 내부 실리콘은 기존 플립 시리즈와 똑같이 부들부들한 감촉을 가지고 있으며,
오브를 실제로 늘려보니 버섯 모양 처럼 내부에 박혀 있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저렇게 만져보니 한번 더 하고 싶습니다..
기존 플립 시리즈와 다른 특징 중에 하나는 손에 잡고 흔들기 좋게 만들어 졌습니다.
과거 플립홀의 경우에는 홈이 없어서 장시간 자위를 하다보면 손이 아픈 부분이 있었는데,
손에 쥐기 쉬운 모래시계? 형태로 제작이 되어 장시간 자위를 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듯 합니다.
동그란 부분 (프레싱패드)를 눌러 내부 공간의 압력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자기 고추에 맞는 압력 (필자의 경우는 진공 상태를 좋아합니다)을 맞추기 좋은 제품입니다.
3. 사용방법
입구에 충분한 젤을 발라주어야 합니다.
(동그란 원을 기준으로 안쪽으로 발라주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삽입시에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적당량의 젤은 5ml~10ml 사이입니다. 너무 많이 바르게 되면 뒷처리와 비용 감당을 하기 어렵기 떄문에,
혹은 너무 적게 투입하면 빡빡한 느낌 때문에 제대로 된 자위를 할 수 없습니다.
필자의 경우 입구 부분과 윗부분에 중점적으로 젤을 바르며, 그 이유가 크기가 작아서가 아닌 어짜피 피스톤 운동을 하게 되면,
자기의 성기 크기에 맞게 젤이 움직일 수 있기 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