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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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삼실 직원들이 좀 일찍 퇴근해서.... 혼자 남아서 이런저런 업무 대충하다가 문득 애널플러그 3종(소,중,대) 진동기 소형 1종 생각나서 가방에서 꺼내서 다시 한번 유심히 봤는데... 아무래도 이건 좀 크다 싶더라구요 일단 둘레가 가장 작아보이는 진동기만 남겨두고 가방에 넣고 일단 켜봤습니다 안되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건전지 작은게 들어가는거라 건전지 찾느라 사장 책상까지 뒤져서 에어컨 리모콘에서 빼가지고 건전지 넣고 켜봤더니 오~ 쪼꼬만게 진동이 10가지에....좀 쎄더라구요 요놈이다!!! 작은걸로 먼저 시작해줘야지~ 하고 가방에 넣으려다가 문득 레홀에 리플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먼저 제가 한번 넣어봐야겟다 각오하고 삼실 문잠그고...바지 내리고 한번 갖다 대봤는데 역시나 안들어가더라구요 예전에 볼링칠때 중약지 굳으살때문에 바세린이 서랍에 잇는게 생각나서 진동기에 바르고 호흡 ~ 후~하~~~후~하~~하면서 괄약근에 힘을빼고 좀 쎄게 밀어 넣어봣더니 후~욱 하고 거의 다 들어가버리더라구요 스위치도 켜봤는데 부~이이이이잉~ 하는데 뭐지?? 아무런 느낌도...그냥 진동이 오는구나 정도?? 왜 여자들이 이런걸로 자위를 하는거지?? 하는정도의 그냥 무미건조한 진동?? 여튼 철저한 예습이 완료됏다 생각하고 진동기를 씻고...퇴근준비하고 나가는데..뭔가...똥꼬가 뻐~근한거같더라구요 지하철 타고 자리에 앉앗는데....좀더 뻐근~해지고 온 신경이 똥꼬에만 가더라구요 집에 도착하니... 배도 살살 아프고 똥꼬가 뭔가 불편하고... 화장실 두세번 갓다오고... 치킨 뜯으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너무 서둘러 넣어서 그런가보다라는 결론에 도달!!! 애기 재우고 일단 전희를 좀 오래 했습니다ㅎㅎㅎㅎ 한창 서로 흠뻑 젖었을쯤에 " 자기야~ 선물 있는데 잠시만 ㅎㅎㅎㅎ" " 뭔데?? 왜??" " 뭐긴~ 널 위한거지~ ㅎㅎㅎㅎ 기달려봐~" 하곤 가방에서 애널플러그 3종외 진동기를 꺼내들고 왓더니 " 머야 그게??? " " 야~~~한~~~거~~~~~ ㅎㅎㅎㅎㅎ" " 헐~ 오빠~ 그런거 싫다며,...??" " 가끔은 뭐ㅎㅎㅎ 일단 봐바~" " ............이걸 넣는거야?? 왜케 많아??" " 뭐...아마,세미프로,프로...이런 용도?? ㅎㅎㅎㅎ " " 이걸 왜 넣어?? 오빠꺼 잇는데???" " 내껀 거기에 넣고...그건....뒤...에???ㅎㅎㅎㅎ" " 이걸....넣겟다고???" " 아니~ 그건 젤 큰거고....젤 작은거 잇자나 그건 들어갈꺼같은데??" " 미쳤네..... 이게 들어가냐??? 미쳣나???" " 그치?? 그래서 그 진동기는 작아서 들어가니깐 초보자들 쓰라고 있는거래~" " 이건 뭐 작냐??? 이게 들어갈꺼같애??? " " 들어가던데???" " 야이 새끼야!!! 어떤 년한테 넣어봤는데??? 어~!???" " 아니 아니~ 내가 넣어봣어" " 구라치시네~ 어떤년이냐고~!??? " 그때부터 우린 알몸으로... 오해를 풀기를 10여분 " 이거 오빠가 넣어봤다고?? 삼실에서??? 미쳤다 미쳣어 ㅋㅋㅋㅋ" " 그냥 너 아프면 안되니깐... 어떤가 내가 먼저 해보고 하자는거징~~ 오빠는 그런 남자야~" " ㅋㅋㅋㅋㅋ끼부리지말고~ 진짜 넣어봣어??? 들어가???" " 바세린 바르고 밀어넣으니깐 쑤~욱 하고 들어가더라니까~" " 그래?? 안아파????" " 이거보다 굵은 똥도 나오는데ㅋㅋㅋ 아플리가 잇냐 ㅋㅋㅋㅋ" " 하긴 손가락만하니깐..." " 엎드려봐~ 바세린도 챙겨왓어~" " 용의주도하네ㅎㅎㅎㅎ 불 좀 꺼줘~" " 오케이 ㅋㅋㅋㅋㅋ" 바세린 좀 바르고 살살 밀어넣으니깐 쉽게 들어가더라구요 " 오빠... 뭐 그다지... 흥분되고...그런건 별로 같은데??" " ㅎㅎㅎㅎ 너 이거 스위치 누르는 순간 가는거야~ ㅎㅎㅎ" " 잠깐만... 누르라고 할때 눌러~ 잠깐만...." " 누른다~~~" " 응...." 띡!!! 삼실에서 사장실 에어컨 리모컨에서 빼서 시험했던거라 시험하고 퇴근하면서 건전지 빼고 왔거든여... " 아... 건전지가 없네...." " ............오빠가 해봣다며???" " 에어컨 리모컨에서 빼서 해봤지...그거 다시 넣어놧지...." "........오빠가 그렇지 뭐......" " 잠깐만~ 티비 리모컨 aaa 건저지 잇으니깐 " " 응.............." 후다다닥 달려 나가서 리모컨에 건지 빼들고 들어가니깐... 와이프는 우는 애기 안고 서잇고.... 애기는 찡찡거리고 잇고... 아쉬움에 건전지만 만지작 거리다... " 금방 자겟지????" " 금방 자겟냐??? 아~ 밤새게 생겻네" 새벽 4시까지 찡찡거리는 애기때문에... 결국은... 제대로 못해봣네요 아~~ 애널플러그 소짜는 왠지 가능하지 싶네요 근데 이 글을 쓰면서 삼실에 앉아잇는데도 제 똥꼬가 아직도 뻐근해서 이리저리 자세를 고쳐 앉고 잇네요 좀 걱정됩니다... 여튼 애널플러그 후기는 담에 도전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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