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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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예약해둔 마사지샵에 들렸다.
마음은 무겁고 몸은 피곤하고.. 안마하시는 분이 다리을 꼬고 앉지 말라며, 골반이 비뚤어 졌단다. 항상 듣는 얘기지만 버릇이 쉽사리 고쳐지지는 않는다. 마시지샵을 나와 집으로 가는 길에 미용실에 들려 머리카락도 짧게 자르고 집으로 들어서니..내 손길을 기다리는 우리집 강아지. 언제나 반겨주고..내 손길을 기다리는 것은 너 뿐이구나.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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