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무식한건지 빻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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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sn.com/ko-kr/news/other/bbc-%ed%95%9c%ea%b5%ad%ec%84%9c-%ea%b3%a8%eb%b1%85%ec%9d%b4%eb%8a%94-%ec%b5%9c%ec%9d%8c%ec%a0%9c%eb%9d%bc%eb%8d%94%eb%8b%88%ea%b8%b0%ec%82%ac-%ea%b3%a0%ec%b9%9c-%ec%86%8d%ec%82%ac%ec%a0%95%ec%9d%80/ar-AABsP2D 골뱅이가 정력제나 최음제라는 말은 들어본적도 없지만, 기사의 내용을 보면 애프로디지액으로 발음하는 aphrodisiac을 국내 어학 사전에서 검색하면 ‘최음제, 정력제’라고 나온다. 하지만 실제 애프로디지액(aphrodisiac)은 최음제나 정력제와는 거리가 있다. 한국어 최음제는 성범죄를 유발시키는 약물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영어 단어 aphrodisiac은 그런 의미가 아니다. '검은 의도'로 사용되는 약물이 아닌 로맨틱한 분위기를 돋우는 식품, 혹은 성적인 욕망(sexual desire)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음식을 가리킨다. 대체로 인공적으로 만들어 진 게 아니라 자연에서 나온 식품이다. 네????? 뭐라구요???? 이 기사쓴 기자는 자기가 뭔말을 하는건지 알고 쓰기는하는건가? 대체 왜 최음제가 성범죄를 유발시키는 약물과 동일시된다고 정의를 하는지 모르겠고 (무슨 최음제가 이성을 잃게 만들어서 기억조차 삭제하고 섹스만을 원하고 끝없는 쾌락에 빠져서 허우적대게 만드는 정신지배 약물인줄아나;;;; 일본 야동이나 야애니를 넘 많이 본 듯) 마지막 문장을 보면 aphrodisiac에 대한 정의를 적어놨는데, 그게 최음제다 이 새퀴야 -_-;;;; 그리고 (중략) 한국어 최음제와 비슷한 심각한 의미의 영어 단어는 date rape drug정도다. 서양엔 남성 위한 정력제 개념 없어 aphrodisiac을 정력제로 번역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 이렇게 써 놨는데 date rape drug은 데이트강간마약이라고 한국에서도 제대로 사용하고 있고 데이트강간마약은 말그대로 마약이다 -_- 물뽕등으로 분류되는 것들인데 보통 누군가를 정신을 잃게 만들어서 강간을 하는 용도로 쓰는 것들은 마취제 종류들이 많고 (에테르, 케타민, 졸레틸 등등 (케타민이나 졸레틸 좀 빨지 마-_- 동물 실험하는데 구하기 힘들어진다)) 뭔가 흥분을 시키는 부가 효과가 있다는 엑스터시나(MDMA)나 필로폰, 코카인 등의 각성제를 섞었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필로폰이나 코카인이 얼만데 그걸 거기에 무료로 써;;;) 그리고 서양엔 남성을 위한 정력제 개념이 없다고???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챙겨먹는 애들은 잘만 챙겨 먹어요. 한중일처럼 막 개, 뱀, 웅담, 해구신 이런건 안먹어서 그렇지 우연히 보다 어이 없는 기사에 빡쳐서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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