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에서 있었던 性과 관련된 추억속 썰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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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잠 더럽게 안와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쓰다보면 좀 눈 따끔거리며 졸려질까 싶어서 추억속의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뒤로갈수록 음습체주의) ① 노브라 국사 선생님 고1때 국사선생님이 레전드급으로 이쁘고 몸매도 빵빵했었습니다. 혈기왕성한 고딩들에게 그 선생님은 좋은 먹잇감이었을까요... 제가 나온 남고가 공고는 아니었지만 공고 수준으로 멍청한 애들이 많아서 ㅋㅋ 공부 못하는 애들이 조금이라도 공부하는 흉내만 내도 선생님은 쉬는시간을 까먹고서라도 가르쳐주는 열정을 보여줬죠. 그런데... 꼴통 고1 남자아이들이 이걸 놓칠리가... 한놈이 사물함에 걸터 선생님께 궁금하지도 않은 부분을 질문한 사이, 한놈은 뒤에서 선생님 치마 아래로 핸드폰을 넣어 선생님의 빤쓰를 촬영했고.... 온 학교에 이게 소문이 나버림. 애들이 지코의 황금폰처럼 이걸 보려고 몰려들었고.. 복도가 북적북적하던 찰나에 하필이면 체육선생님이 지나가다 목격! 핸드폰 빼앗기고... 찍은놈들 죽지않을만큼 뚜드려 맞았죠.. 그리고... 그런 사건이 있었음에도... 다음 국사시간에 수업하러 우리반을 방문하신 여선생님은... 울다지친 표정으로 노브라에 또 미니스커트를 입고왔다는 썰.... ( 그 어린 나이에도 선생님이 이해를 할 수 없었음...) 그와중에 꼴통 고1들은 "아 씨바 체육선생 지도 폰 보고 좋았을꺼면서 그렇게 떄리는게 말이되냐"며 푸념 ㅋㅋㅋ ② 학교 매점이 없어진 이유 꼴통 남고라 그런지,,, 애들이 껀수를 안놓침!!! 급식실 위에 있는 매점에는 그당시 기억에 20대 초증반쯤 되는 눈에 섹기가 좔좔 흐르는 매점누나가 있었음. 그런데 고2 때 우리반에 금수저 잘물고 태어난 고2답지 않게 성숙한 몸과 외모. 그리고 어린데도 귀티 좔좔 흐르는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물론 발랑 까진 양아치였음 ㅋㅋㅋㅋㅋ 근데 어떻게 그 친구가 매점 누나를 꼬셔가지고 잠자리까지 가졌나봄. 거기까지야 뭐.... 둘사정이니까.. 근데 꼴통아니랄까봐 ㅋㅋㅋ "누나를 따먹었네" "씹X을 존나 했는데 물이 어떻네" 하면서 애들한테 무용담 풀고다님. 근데 업그레이드 꼴통들이 매점가서 그걸 굳이 티를 내고, 그 무용담의 소문이 선생님들 귀에 들어갔고... 누나도 학교도 곤란한 입장이 되어서 매점이 폐쇄되어버렸음. 그친구는 매점을 폐쇄시킨 천하의 개쌍놈으로 남았지만, 학교 앞 문구점과 분식집 아줌마들한테는 왜구 떄려잡은 장수급 취급을 받음. ③ 똥구멍에 대한 논쟁 고등학교 때 생물선생님(여선생)님께서 성교육을 해주신 적이 있었음. 꼴통 남고딩들에게 '성교육'은 아주 좋은 먹잇감이조!! 아무래도 남녀가 섞여있는 공학이 아니다보니 선생님도 그냥 애들이 다 알고있다는 전제하에 직설적인 성교육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이야기가 흐르고 흘러 항문성교이야기가 나옴. 선생님께서는 "아니! 너네들 야동이 얼마나 비현실 적인줄 아니? 항문 똥꾸멍이 배설하고 똥싸라고 있는 구멍인데 거기다가 성교를 왜하니?" 하며 항문성교에 대해서 굉장히 강경한 비판을 하고계시던 중이었음. 그냥 애들이 그저 그렇게 고개 끄덕거리면서 듣다가 한놈이 반문을 함 ㅋㅋㅋ "선생님!! 입은 음식 섭취하라고 있는건데 꼬추랑 여자 거기는 왜 빨아요?" 선생님은 입이랑 똥꾸멍은 다른거라며 그저그런 논리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껀수잡은 꼴통들이 "아니,, 입도 음식을 섭취하려고 있는거면 음식만 먹으면 되지 왜 음식이 아닌걸 집어넣냐구요!!" 선생님은 "그건 취향도 있는거고,, 배설기관이랑 !$#!@$" 이런저런 핑계를댐 ㅋㅋ 그때 친구가 "그럼 선생님도 입으로 해보셨겠네요~~?" "입다물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꼴통수에키들 또 "와~~ 입으로 하는건 반대 안하는거 보니까.. 와~~... 와!!!!" ㅋㅋㅋㅋㅋㅋㅋ아수라장이 됨 ㅋㅋㅋㅋㅋㅋ ④ SEX 집착 고딩들 꼴통 고등학교에 꼴통들은 아주 사소한 건수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 습성이 있음. 그당시 내 기억으로는 아침자습시간 이런게 있어서 애들이 반강제로 8시정도까지는 등교를 했어야 하는 상황이었음. 하루는 겨울이었는데 아주 함박눈이 펑펑내리던 날이었고.. 본인 역시 눈을 헤치고 학교를 등교하는 중이었음. 그렇게 눈을 잘 털고 교실에 들어갔는데 애들이 삼삼오오 창문에 모여서 미친듯이 까르르까르르 웃고있었음 ㅋㅋ 역시 꼴동쉐키들.. ㅋㅋㅋ 그 넓은 운동장에 세상천지에 홍보하듯 " 자 지 킹 왔 다 감 " 이라고 새겨놓음 ㅋㅋㅋ 새벽부터 눈위를 종종걸음으로 새겼을거 생각하니 뒤지게 웄긴데, 그 와중에 체육선생님 반 돌아다니면서 "오늘 반에 1등으로 온새끼 누구야" 하면서 반마다 찾으러 다니심 ㅋㅋㅋㅋㅋ. 그렇게 하루종일 눈이 내렸고 하교할 때는 그 글자가 눈에 덮여서 보이지 않게 되었음. 그런데 끝이 아님 ㅋㅋㅋ 다음날 새벽에도 잠깐 함박눈이 내렸는데, 등교하니까 또 애들 깔깔대서 창문에 가보니 운동장에 "넌 날 못 찾 아 ! _ 자 지 킹 " 이라고 눈 위에 글자 새겨놓음 ㅋㅋㅋㅋ 체육선생님 빡치셔서 반마다 돌면서 "야 너네 반에서 자지 제일 큰새끼 누구냐!" 하고 찾고다니심 ㅋㅋㅋㅋㅋ -------------------------------------------------------------------------------------------------------------------------- 추억팔이 하다가 즐거웠네요.. 이제 슬슬 자야겠어요. 모두 주무시고계실테니 좋은 아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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