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속옷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고싶다는 여자사람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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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아주친한 여자사람친구가 연락이 왔습니다. 술한잔 하고 있는데 마눌님이랑 같이 나오라고하네요. 마눌님은 3,4번과 씨름중이어서 저혼자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워낙 편하게 지내는 친구라 반바지에 슬리퍼신고 나갔습니다. 친구가 참 예뻐요~ 지나가다 마주치면 한번 더 쳐다보게되는 그런 사람이죠 보통키이지만 몸매도 참 예쁘고 고양이상의 얼굴에 애교가 많은 사람 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엄청 데쉬를 하는.... 하지만 남자에게 받은 큰 상처가 있어 결혼은 아예 생각도 안하고 솔로로 살거라고 하네요. 지금은 작은 카페 운영하며 멋진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이친구랑 저는 참 격없는 대화를 합니다 ^^ 뭐 나이도 40에 오랜시간 함께한 친구여서 음담폐설이 아닌 터놓고 대화한다고 해야할까요?? ㅎㅎㅎ 어제는 친구들 두명도 함께 있는 자리라 여자 셋에 남자 하나... 술잔 나누며 금방 친해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었습니다. 역시 음주대화는 슬슬 야해지더군요 아이가 넷이라니 부부사이가 좋다부터 시작해서 아직도 부부관계 하냐~ 일주일에 몇번씩이나 하냐~ 바람은 안피워봤냐~ 성적취향얘기도 나오고.... 그래서 제가 당당히 레홀을 소개했죠!!! ㅎㅎㅎㅎ (가입해서 이글을 보고있을지고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네사람이 모여 얘기하다보니 참 다양하더군요 ㅎㅎㅎ 그중 한사람이 그렇게 속옷에 집착(?)을 하였습니다. 트레이닝복을 입어도 속옷은 엄청 신경을 쓰고 아무거나 안입는다며... 그리고 예쁜속옷, 섹시한 속옷을 입었을때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고싶다네요 어제도 몸매가 드러나는 치마를 입어 티팬티를 입었다며 보여주는 시늉을 해서 또 깔깔대며 웃었죠. 다른 친구는 남편과 섹스리스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또 우리 부부의 극복기를 열변을 토하며 얘기했죠!!! ㅎㅎㅎ 그렇게 술에 점점 취해갔고 티팬티를 입었다는 친구가 화장실을 간다며 일어나더군요 또다시 저한테 팬티를 보여준다며 장난을치며 일어나는 그친구.... 저절로 눈길이 가는 그순간 정말 그친구가 치마를 확 올리며 티팬티를 입은 엉덩이를 보여줍니다!!!! 아.... 이건 뭐 제가 성희롱 당한거 맞죠?? ^^; 다른친구드은 미쳤다며 또 깔깔대고 웃고있고 저는 참 당황스러워 뻘쭘한 상황 남자 여럿에 여자한명은 있어도, 여자여럿에 남자한명을 못있다는 옛말이 떠오르더군요 그뒤로 이어진 술자리에서도 몇번의 성희롱을 더 당하고 말았죠 ㅠㅠ 집에 돌아가 마눌님께 일렀죠 마눌님 말씀 "보여줄때 감사합니다~ 하고 실컷 보고오지 그랬어~~~" 그러시며 "그래서 팬티보고 흥분했쪄요??" 하시며 제 팬티속으로 손을 쑥 넣으시며...... 성희롱을 당하고 들어와 집에서 마눌님께 당했습니다 ㅠㅠ 아.... 아줌마들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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