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스러움 마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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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모임이 있었습니다 늘 낮술을 하는 모임.... 그래서 점심식사만하고 사무실탈출!!! 좀 서둘러나와 사우나에 들러 따뜻한물에 몸도 좀 담그고 ㅎㅎㅎ 그런데 왠일인지 자꾸만 곧휴가 고개를 듭니다... 민망하게도 말이죠... 머릿속에는 온동 섹스생각뿐이었습니다 부끄러운마음에 서둘러 사우나를빠져나와 마눌님께 달려갔죠 집에도착!! 그러나 마눌님이 안계십니다 막내랑 외출..... 자 애태우며 기다리며 얼마전 구입한 개봉도 안한 섹쉬한 티팬티를 꺼내입고 마눌님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우리 마눌님 도착!!!! 막내와 반가운인사를 나누고 서둘러 티비를 틀어주며 마눌님을 이끌고 방으로 들어와 새팬티 입고 기다렸다고 말했죠 ㅎㅎㅎㅎ 마눌님이 제 반바지 앞을 쑥 당겨 곧휴만 겨우 가리고있는 빤쮸를 보십니다 미소를 지으시며~~ 이건 언제샀냐며 쓰~윽 곧휴를 쓰다듬어주셨죠 이미 커질대로 커져버린 곧휴!!! 그러나 셋째가 어린이집에서 올시간.... 마중나가야할 시간이라며..... 웃으며 나가버리십니다 ㅠㅠ 아... 이 무슨 하늘의 장난이란말입니까 ㅠㅠ 정말 눈물이 나올지경이었습니다. 애태우며 고통스러워하다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머릿속엔 온통 섹스 섹스!!! 뿐이었죠... 빨리 집에가야겠다는 생각뿐.... 그래서 마눌님께 카톡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대답없으신 마눌님.... 지인에게 받은 야짤들을 보내도 읽지않는 마눌님.... 한잔 한잔 들이키다 또 알코올에 지배를 받게되었고.... 전 또 실수를 하게됩니다 12시가 좀 넘어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곤히 잠든 마눌님..... 에혀....ㅠㅠ 티셔츠가 말려올라가 보이는 마눌님의 포동포동한 배가 어찌나 섹시해보이던지.... 결국 마눌님을 깨워 잠깐 나와보라고하였죠 눈도 제대로 못뜨고 거실로 나오는 마눌님.... 전 마눌님을 안고 바지를 확 내려버렸습니다!!!! 그런데..... 생리시작했다며 거칠게 반항을 하시는 마눌님.... 괜히 화가 나더군요 삐져서 방에 들어가 누웠죠 다른때같으면 생리하니까 입으로 해줄께~~ 하는데 어제는 마눌님도 피곤하셨는지 짜증을..... 술에취해 뻗어 잠들고 오늘아침에 늦게 겨우 일어났습니다. 그때까지 읽지 않는 카톡... 또 화가나더군요 카톡은 왜 안보냐고묻자 미안하다며 다가오는 마눌님의 손... 전 강하게 뿌리쳤습니다!!!!! 이건 남자의 자존심이죠!!! 곧휴 만져준다고 매번 순한양이 될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또 삐진척.... 마눌님이 다용도실에서 부스럭 부스럭 뭘 꺼내십니다. 딤채의 김치동을 몇개 꺼내더니 "이거 엄마 가져다드려야겠다~ 우리 안쓰니까~" (여기서 엄마는 시어머니 입니다) 그걸 또 그냥 넘어갔어야 하는데 뾰루뚱한 말투로 제가 대답했죠 "자기도 나 잘 안쓰니까 딴사람 가져다줘야겠다~~ 맘껏 쓰라고~~" 그리고 출근.... 흥 칫 뿡!!! 진짜 삐졌는데 마눌님이 삐진걸 알려나 모르겠습니다!!!! 이제 이른 퇴근을 하고 캠핑장으로 가는데 오늘은 정말 말도 안하고 있어봐야겠습니다!!!! 아참!! 어제 입고 마눌님을 기다리던 팬티는 티팬티인데 마눌님은 앞쪽만 살짝 봐서 티팬티인것도 몰라요 ㅠㅠ 아 서운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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