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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기분 공감하시는분 계실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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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랑카후크 조회수 : 6484 좋아요 : 0 클리핑 : 0
섹스.. 이게 나의 힐링인데 직장 집 애들보기...
이거 말고는 잠자기네요...ㅋ결혼이라도 안했으면 돈이나 쓰면서 혼자 만족하며 살았을텐데요...
이럴때 무슨 재미를 느껴야 할까요.. ㅋ
형님 누님들 가르쳐 주십시오...
저도 답답~하네요
발랑카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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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신랑 2015-01-07 19:09:21
저도 지난 11년동안
무단히 애를 쓰며 살았답니다.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작년말엔 이혼이란 단어까지 주고받았죠.

제 경험상
저의 성격상 다 제가 잘못한게 많을꺼란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그 사람이 제게 다가오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재촉하고, 화내고, 짜증내고...

상대방이 봤을때
입장바꿔 생각해보니
제 잘못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기다리세요.
기다리는게 약 같습니다.
그 사람이 제게 다가올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다가올 수 있게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것도...

너무 성적으로 다가서려 하지 마시구요.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내 마음도 열어보이는게 좋더라구요.

지금 저희부부는
자체 회복단계에 있습니다.
저도 변하려 하구요.
상대방도 변하려 노력중입니다.

대화를 많이 하세요.
서로의 요구와 불만은 얘기를 하지 않으면
오해와 불신만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노력하고
반성하고
마음을 열면
연예때나 신혼때로 돌아간다는걸
이제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마음을 열고
상대를 이해해서
내속으로 들어오게 해보세요.

그렇게 되기까지의
걸리는 시간은
그리 짧지않습니다.
발랑카후크/ 저도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 대화에도 밀당이 존재하고.... 갑과을은 존재하고... 그러다보니 제가 스스로 대화자체를 거부하고 있는거 같네요 집이라는곳은 쉬는곳인데... 집도 하나의 전쟁터로 의식하고 있는거 아닐까라고 생각하고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똥덩어리 2015-01-07 18:44:34
돈 안드는 취미라도 하심이 ㅎ
발랑카후크/ 돈 안드는것이라면 잠자기..? ㅋ
일본행 2015-01-07 18:43:28
이혼이 답은 아닐껄요?
발랑카후크/ 극복하고 싶어요
원할매 2015-01-07 17:43:40
ㅋㅋㅋ 총각들에 착각
결혼하면 더이상 딸딸이 안쳐도 되겠지
발랑카후크/ ㅋㅋ 그건 몸으로 겪어보지 않는이상 모를껄요?
카필라 2015-01-07 17:25:49
친구들 보니...어떤 친구는 비상금 짬짬이 모아 자신의 판타지를 실현해주는 업소(패티쉬, 입싸방 등)를 가끔 가는 친구도 있고, 온리 개인 취미(자전거, 직장인 밴드)에 투자하는 친구도 있더군요. 모두의 공통점은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내 가정에 충실하자" 임. ㅎ
반바지 2015-01-07 17:16:34
답은 답답해 하면 답없음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해요
작은곳에 말할수 없는 행복 있어요
발랑카후크/ 멋진말씀 고마워요 조만간 그 작은것을 찾겠습니다!
다르미 2015-01-07 17:09:52
결혼하면 역시 개고생인가...
발랑카후크/ 결혼은 좋죠.... 애낳으면 개고생입니다...
당2 2015-01-07 17:07:12
통장에 돈모이는 재미가 아닐까요?
발랑카후크/ 애들키우는 사교육비 보험비 이런것두있어서 돈 모이는재미는 힘들것 같네요.
당2/ 그러니...개인돈? 쫌씩 꼼쳐 놓고 프라모델하나장만하심이ㅎㅍ
발랑카후크/ 프라모델은 한번도 접해본적이 없어서요 추천하나 해주셔요 ㅜㅜ
발랑카후크 2015-01-07 17:06:15
글 다시보니깐 이혼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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