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 자위 기구 후기, 조언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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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회복하고 너무 오랜만에 등장한 사랑언니입니다. 7월 독서모임에서 그리웠던 얼굴들 보니 넘 좋았고 오랜만에 책 읽어서 좋고 새벽까지 술마신 것도 좋았지만....!!! 딱 하나 빠진게 있더라고요. 소설 속 주인공 구키... 내 인생에 구키는 어딨냐 ㅠ_ㅠ 구키 내놔라~~~ 속상해하는 저를 안타깝게 생각하신 대장님께서... 기구를 이용한 자위를 한번도 안해본 저에게 입문용 자위기구를 선물해주셨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독서단 최고) 촉감이 부드럽고 갖고 다니기에 디자인이 이뿌고 아담해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음 영화관에서? 운전하다가? 준비 : 나른한 오후, 나른한 신체, 혼자만의 공간, 함께 주신 젤 푹신한 침대에 누워서, 젤을 짜고, 천천히... 확실하게.. 느끼기 위해서 약부터 강까지 강도를 올리면서 야한 생각 열심히 하면서 젖가슴도 주물러 보면서 클리를 공략하다가, 기둥으로 전체를 공략하다가,,, ,,,,, 하다가 하다가 음 제가 방법을 잘 모르는 것인지 뭔가 뭔가 뭔가... 딱! 이거닷 하는 느낌이 안오더라고요. 아님 여기까지만 느끼는게 맞는건가? 이 기구를 통해서 도달해야할 지점은 어디일까요? 결국 마무리를 보지 못하고... 또 다른 나른한 오후를 기약하며 깨끗이 씻어 파우치에 넣어두었습니다. 고수님들.. 조언 해주세요 ㅠㅠ *** 8월 독서단 2주년 파티 때 자위기구 100% 활용 팁 같은 거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볼까해요 왜냐면 제가 파티 기획팀장이거근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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