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여자사람친구 이야기
0
|
||||||||
|
||||||||
여자사람친구가 있습니다. 30대 초반에 결혼했다가 이혼한 돌싱입니다. 아이는 없고 혼자 네일샾하며 열심히 살고있는 친구죠. 작년이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2살많은 직장인 남자. 남자친구가 바빠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알콩달콩 재미있는 연애를 하고있는것 같았습니다 우리 부부와 워낙 친하게 지내는 친구라 금방이라도 소개시켜줄것 같았는데 남자쪽에서 차일피일 미루더군요 그러다 올봄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유부남이더군요 ㅠㅠ 에혀... 참 많이 좋아하는것 같았는데 유부남이라니..... 친구는 이별을 통보했고 참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가끔 술에취해 그남자가 연락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절대 받아주지말라고 그렇게 당부를 하였건만..... 몇번 만난것 같더라구요 잔뜩 취해 집으로 찾아오고..... 그남자가 아직도 좋다네요 아닌거 아는데 연락오면 냉정하게 거절하지 못하고 못이기는척 받아주게된다구요... 제가 말했죠 그남자는 널 사랑하는게 아니라 니 몸뚱아리가 필요한것 뿐이라고..... 아쉬울땐 찾아와서 사랑한다 너밖에 없다 하며 섹스하고 또 한동안 연락없고..... 바보같은짓 그만하라고 그렇게 화를내도 달래고 부탁했죠 참 답답합니다..... 그놈이 정말로 나쁜놈이지만..... 친구도 정말 바보같네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