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간이 약이 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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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이제 한달이 조금 지나가고 있네요 ㅎㅎ 전여자 친구와 여자친구를 뺏은 남자를 매일 같은 회사에서 보는게 문제이긴 한데 전보다는 맘의 상처가 많이 줄었는 건가 싶기도 하고 여전히 두사람을 마주치는 것도 얼굴보는것도 업무적으로 말하는것도 힘들고 부담스러운건 매한가지 지만 맘의 상처의 무게가 조금씩 옅어지는건가봐요 슬프긴 여전히 슬프고 비참하고 화도 나지만 그전 처럼 그렇게 막 그렇지는 않네요... ㅎㅎ 여전히 집에서 혼술을 하는것은 못끊겟지만요 (술을 헤어지고 한번도 빠짐없이 계속 혼자 마시고 있다는건 함정...) 사람은 사람으로 잊으라 하지만 무섭네요 배신당한다는 느낌이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사람을 못믿을거 같기도 하고 내 인샌에 다시는 없을 거 같기도 하고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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