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캠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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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명절 방문코스를 다 돌고 캠핑을 갔습니다 명절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참 좋은 시간을 보냈죠 금요일밤엔 늦게 도착해서 장비꺼내 설치하고 잠들기 바빴고 토요일엔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밤.... 우리 텐트와 2~30미터쯤 떨어진 텐트에 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알콩달콩 어찌나 부럽던지요. 둘이 딱붙어 떨어지지 않는 모습이 옛생각에 잠기게 하더군요 ㅠㅠ 시간이 흘러 12시가 넘어가고... 그 커플들 맥주를 참 많이도 마시더군요 캠핑장 끝 울타리가 있는쪽이어서 사람이 없어서인지 남자분은 안보이는곳으로 자꾸 사라지는것으로 보아 노상방뇨를 하는것으로 보이고... 여자분은 참 화장실에 많이 왔다갔다 하더군요 ㅎㅎㅎㅎ 맥주를 그렇게 마시면 그럴만도 합니다 이번 캠핑은 큰아이까지 함께해서 텐트를 두개나 쳤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큰텐트 하나와 마눌님과 저를 위한 작은텐트!!! 아이들도 다 잠들고 마눌님도 텐트에 들어가신 후 화로대의 불만 남기고 모든 램프들을 껐죠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 장작도 다써서 고기굽기 좋은 불이 된상태..... 어둠속에서 그 빨간 숯들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 그렇게 컴컴한 숲속 캠핑장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을때 옆텐트 여자분이 목욕바구니를 들고 샤워장으로 걸어갑니다 비틀비틀..... 맥주를 그렇게 마셨으니 당연히 그렇겠죠 ㅎㅎㅎ 얼마뒤 저멀리 샤워장의 문이 열리고 그 여자분이 걸어옵니다. 역시나 비틀비틀..... 앗!! 그런데 티셔츠에 팬티만 입고 걸어오고있습니다!!!! 저도모르게 제 시신경은 극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어둠속 그녀를 쳐다보고있더군요!!!!! 심지어 노브라!!!!! 숨죽여 그녀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렸죠 텐트에 도착하자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미쳤어!!!! 왜이러고와!!!! 다른사람 보면 어쩌려고!!!" "바지가 바닥에 떨어졌떠요~ 여보야한테 전화하려고 했눈데~~ 전화기가 엄떠서 못했떠욤~" 혀는 어디로 간건지.... 코는 꽉막혀 숨을 못쉬는건지.... 애교만땅 목소리로...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소근소근대는 소리가 들리고.... 그모습에 옛생각도 나고 나도 저렇게 알콩달콩 살고싶다~ 하고 웃음을 짓고 있는순간!!!! "안씼었잖아~~ 이러지마~~~" "시더요~ 가만있쪄봐요~~~" 뭐 이딴 대화가 오가더니 쫍쫍대는 소리가.... 고개를 돌려 그쪽 텐트를 보니 불은 모두 끄고 의자에 앉은 남자의 다리사이로 팬티만 입은 그녀가 쪼그려 앉아 무언갈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두 생각하는그것..... 어둠에 익숙해져있는 제 시신경은 금새 그모습을 생생히 뇌로 생생히 전달해주더군요 금새 고개를 들어버리는 제 곧휴!!! 그리고 추억 한가지가 떠올랐습니다. 지난번에 올렸었던 그 스토리..... 캠핑장에서 우리 부부도 저모습이었던.... ㅎㅎㅎㅎ 그때도 나처럼 우리부부모습을 본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피식 웃음이 나더군요 옆텐트 커플들은 텐트안으로 들어가고 잔뜩 화가난 제 곧휴를 보니 저도 가만있을 수 없어 후다닥 샤워장을 다녀와 마눌님이 잠들어있는 텐드로 들어갔습니다. 옆으로 누워 아기처럼 웅크리고 자고있는 마눌님..... 전 옷을 벗어던지고 다가가 잔뜩 화가난 곧휴를 마눌님의 입술에 살며시 문질렀습니다. 한손은 침낭속 마눌님의 가슴으로 파고들어가고.... 잠시뒤 부스스 잠에서 깨어나는 마눌님!!!! 그상황에 눈이 동그래지며 놀라셨지만 이내 덥석 제 곧휴를 물어버리십니다 ㅎㅎㅎ 옆텐트의 커플들을보며 잔뜩 흥분해있던상태여서 그런지 너무나 짜릿한 느낌이 제 곧휴를 휘감았죠 소리없이 숨소리까지 참아가며 마눌님의 입술과 혀를 느끼고있었죠 손을뻗어 마눌님의 팬티속으로 진입!!! 마눌님의 소중이도 엄청나게 축축히 젖어있더군요 열으로 누우시며 넣어달라는 말에 소리없이 마눌님의 속옷을 벗기고 후측위자세를 잡았죠 드디어 마눌님의 소중이 속으로 합체가되고 짧은 탄식을 내뱉으시는 마눌님!!! 그렇게 숨죽이며 움직임이 시작되었죠 뭐 솔직히 죄짓는것도 아니고 지나가는 다른사람이 눈치챈다 하여도 큰문제가 아니라 생각하지만 바로 옆텐트에 있는 아이들이 엄청 신경쓰이더군요 격한 움직임을 할 수 없어 천천히 움직이다보니 오히려 마눌님의 소중이 안 작은 굴곡까지도 느껴지더군요 ㅎㅎㅎㅎ 마눌님도 가슴을 움켜쥐시며 점점 달아오르시고.... 쌀쌀한 밤이었지만 텐트안에서 우리둘은 땀범벅이 되어격하게 사랑을 나누었죠 ㅎㅎㅎㅎ 얼마후 대폭발을 일으키며 움직임은 멈췄고 그렇게 잠시 마눌님을 안고 있었습니다. 제가 마눌님의 귀에 속삭였습니다 "다음번엔 애들 부모님댁에 보내고 둘이만오자~ 그리고 전에처럼 하늘의 별보며 섹스하고 싶어~" 캬~~ 텐트안에서의 섹스 이거참 스릴있고 분위기도 있고 낭만적이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꼭 준비를 해고 시작해야합니다 ㅎㅎㅎ 거사를 치루고 뒷처리가 안되서 제가 홀딱벗고 밖으로 나와 물티슈를 가지고 들어갔다는 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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