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마눌님과 한양 다녀왔습니다!! (예시카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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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일찍 퇴근을 하고 마눌님과 단둘이 데이트를 했죠 연애시절 이후 처음으로 단둘이타는 기차!!! 심지어 마눌님은 KTX를 처음 타보신다는..... (그동안 공주님처럼 집앞에서 모셔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는 기사 시스템이었습니다 ^^) 서울역에 내려 명동까지 걸어보았죠 ㅎㅎㅎ (연애할떈 걷는거 참 좋아했었는데 어느순간 차만 타고있더라구요 ) 오랜만에 손잡고 걷는데...... 어색하더군요 그동안 아이들때문에 이렇게 걷는일도 별로 없었고..... 아이들 손잡고 다니느라 마눌님손잡을일이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명동도착!!!! 명동은 한국이 아니라 중국에 간것같은 착각을 일으켜주더군요 ㅠㅠ 길거리음식에 심취하신 마눌님은 패밀리 레스토랑 두명의 식사비 이상으로 길거리음식을 드시고....... 동대문으로 이동!!! 역시나 중국입니다 ㅠㅠ 쇼핑을 하며 마눌님께 얘기했습니다 "내가 전에 얘기했던곳 있지?? 예시카라고..... 거리 예약해놨다~~" "예약을 왜해!!! 난 가기 싫어!!! 이상한데 아냐?" "이상한데 절대 아냐~~ 술한잔 마시러 가는거라 생각하고 가면 되는거야~" "싫어!! 안가!!!" 그래서 전 삐짐모드 돌입..... 여기서 잠깐!! 삐짐모드란?? 1. 쇼핑에 비협조적인 태도 2. 대답 잘 안하기 3. 인상쓰고있기 4. 배고프다고 투덜대기 5. 제일 중요한것!!! 계산안하기 ㅋㅋㅋㅋㅋㅋ 결국 대충 쇼핑을 마치고 늦은 식사를 위해 메뉴를 고민했습니다 한참을 또 걷다 찾은 고깃집!!! 역시나 중국입니다 ㅠㅠ 소주와 맥주는 조금 마시고 식사를 하다 삐짐모드인 저를보며 어린에가 떼쓰는것 같다며 귀엽다는 마눌님.... 결국 예시카에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단!! 조건이 있었죠 억지로 뭔가를 하는건 싫다고... 절대 안할거라고.....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클럽예시카 방문!!!! 미리 연락을 하고 입장한 첫느낌은 뭐 그냥 아늑한 바같은 느낌이었죠 한쪽에 자리르 잡고 앉아 두근대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분위기를 파악했습니다 정말 뭐 그냥 일반 바!!!! 이게 딱 정확한 표현일것 같아요 마눌님도 잔뜩 긴장한채 제옆에 앉아있고...... 잠시후 우리는 정말 편안한 분위기란것을 파악했죠 ㅎㅎㅎㅎ 맥주한잔 마시며 편안히 대화할 수 있는곳 남들의 눈치를 보지않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곳!!!!! 마눌님도 금방 적응하시고는 제 어깨에 기대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동안 정말 대화없이 지냈구나 하는 후회를 하며 이런 저런 야한얘기들을 나눴죠 ㅋㅋㅋㅋㅋㅋ 제품안에 안겨오기도 하고 기억도 가물가물한 키스까지 할 수 있었던 시간..... 다른 커플들의 자유로운 모습에 마눌님도 약간은 무장해제 하시고 ㅎㅎㅎㅎㅎㅎ 같은공간에 있던 다른분들을 보며 참 멋지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자세한 묘사를 하는 제가 클럽예시카의 분위기를 이렇게 표현한 이유는??? 안가본 분들 더 궁금하시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강추강추!!! 색다른 데이트 장소로 정말 강추입니다!!!! 그이상도 생각마시고 뭘 바라지 마시고 사랑하는 내 사람과 색다를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곳!!!!! 딱 이렇게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두세시간쯤 지났을까요? 많이 돌아다녀서일지 마눌님이 피곤하다며 숙소로 돌아가자고 하십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숙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문을열고 들어서는 순간!!!! 마눌님이 제품안에 안겨옵니다 그리고 절 올려다보며 살며시 눈을 감으시는..... 아... 이런건 영화에나 나오는건데.... 왜이러시는지..... 잔뜩 흥분해 애만 태우다 돌아온 저는 마눌님의 입술로 다가가 키스를 했죠~ 심대로 조금씩 이동하며 한꺼풀한꺼풀 옷을 벗어던지며...... 마눌님의 티셔츠를 벗기고 한손으로 브레지어 후크를 따버리고...... 이순간 마눌님 말씀 "울자기 브레지어 참 잘벗겨~~~" "내가 자기꺼 한두번 벗겨봤나~~~ 전문가지~~" "설마 내꺼만 벗겨봤겠어??"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다!!!" 하며 거칠게 마눌님들 안아 들어올렸죠 그리고 침대로 다이빙!!!!! 잔뜩 흥분하며 애만태웠던 저는 마눌님의 살내음을 맡으며 온몸을 애무했습니다 마눌님도 화가 잔뜩 나있는 제 곧휴를 마구마구.... 으흐흐흐흐~~~~~ 고양이자세를 취하게 하고는 마눌님의 섹시한 엉덩이를 부드럽게~ 떄론 강하게 애무하다 귀엽게 주름잡힌 그곳과 소중이까지..... 움찔움찔 마눌님도 격한 반응을 보이시고..... 거친 숨소리.... 이어 한마디 하시더군요 "자기야 빨리 자기꺼 넣어줘!!! 나 아까부터 너무 하고싶었단말야!!!!!" 애가 타던 저는 망설이지않고 그대로 합체!!!!! 정말 방안에는 우리두사람의 거친 숨소리와 신음만 퍼졌죠 얼마후... 우주의 기운이 모여 대폭발을 일으키고.... 제품안에 꼭 안겨있는 마눌님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요 ㅎㅎㅎㅎㅎ 시간은 벌써 새벽 네시가 다 되어가고.... 마눌님은 잠드시고 전 잠자리가 바뀌어 잠을 못이루고 있다 툐요일 교통체증에 고생을 하느니 첫차를 타고 내려가는 생각에 마눌님을 깨웠습니다 알몸으로 잠들어있는 마눌님이 또 어찌나 섹시하던지요~ ㅎㅎㅎㅎ 졸린눈을 비비며 샤워를 하러 들어가시는 마눌님.... 그리고 샤워기의 물소리.... 다시 불끈 일어서는 제 곧휴!!!!! 망설이지 않고 달려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샤워기 물줄기 아래서의 격한 섹스..... 집으로 돌아와 주말동안 몇번의 사랑을 나누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마눌님은 클럽예시카가 신세계였다고 표현하십니다 비밀스럽고 은밀해야만하는줄 알았던 고정관념을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정말 3시간정도의 방문이었지만 우리 부부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1. 마눌님이 스킨십을 더 많이 하세요~ 틈만나면 제 엉덩이에 곧휴에 찌찌에 마구마구 만지십니다 ㅎㅎㅎ 2. 애정표현이 정말 많아졌어요!!! 천하무적 철벽녀같은 마눌님이 제게 눈웃음치고 사랑한단말고 얼마나 많이하시는지.... 그런 변화된 모습에 저도 자연스레 더 많은 표현을 하게되네요 ^^ 3. 섹스에 대한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래도 20년차 부부들과 다르게 왕성한 부부관계를 한다 생각했지만 대화를 많이 하다보니 부족한부분이 크게 있었습니다. 서로가 바라는 섹스, 로망 등등 많은 얘기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4. 마눌님이 엄청 적극적이 되셨습니다!!!!!! 예전생각하면 방문전에도 엄청 적극적이 되셨지만 주말부터는 뭐 장난 아니네요 ㅎㅎㅎㅎ 행복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서로 표현을 많이 한다는것 같아요 ^^ 처음에는 함께 클럽예시카 방문하는것 만으로도 대단한일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변화가 생길줄은 몰랐네요 ^^ 더욱더 즐겁고 행복하세 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생긴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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