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L-아르기닌, 레시틴 복용일지]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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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복용하는 시간에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첫 날에는 택배가 도착한 오후에 복용했기 때문에 전혀 깨닫지 못했는데, 오늘 아침 프로틴과 함께 이들을 먹고 나서 운동하러 가는 도중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아침을 너무 많이먹었구나, 오늘 하체하는 날이 아니라서 다행이다.'라고 미련하게 넘겨버리고 헬스장에 도착했지만 여전히 더부룩한 배를 문지르며 그제서야 '부작용'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알아보니 아연이 어지럼증과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운동하기 전에는 아연을 먹지 말아야겠습니다. 아연이 잘 받지 않는 분도 있다고 하니 처음에는 쪼개서 먹어보고, 괜찮으면 양을 늘려보라고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귀찮아서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만.. 아르기닌은 공복에 흡수가 좋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운동에 집중하다보니 컨디션은 곧 회복되었습니다. <변화> 이렇다할 변화는 아직 느껴지지 않습니다. 감도라던가, 강직도라던가... 유의미한 사정량을 측정하려면 3일 정도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해서 아직 사정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역시 아직은 이르다는 거겠지요. <참고> 에비오스 복용은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에비오스의 부작용(?)의 원인이 위의 성분들이 미량 함유되어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어서 그렇담 굳이 중복해서 먹을 필요 없겠다고 사료되어 실험군에서 배제했습니다. (사실 한번에 10알을 넘게 먹는건 좀 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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