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일지]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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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일지는 “아연, L-아르기닌, 레시틴”의 꾸준한 복용과 그 변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작용 개선> 아연 복용시간을 운동 후로 바꾸니 구토증세가 완화되었습니다. 아연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에 만일 그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 자기 전 공복상태에 복용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변화> 성욕 및 감도가 감소했습니다. 운동강도를 올린 탓일 수도 있고, 다른 변수도 고려해야하기에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선 복용 전과 비교하여 감도와 욕구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가시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앞서 계획한대로 자위를 해보았으나, 야한 사진을 보아도 이전만큼 화가나지 않아 약간 당황했습니다. 어쩌면 그럴 기분이 아닌데 의무감으로 해버린 것이 원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사정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욕구와 감도의 저하에도 불구하고 사정량은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정량과 흥분도는 비례한다는 개인적인 통계를 전제로 생각해보면 사정량에서 만큼은 놀라울 정도로 빠른 변화가 일어났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요약: 감도 감소 성욕 감소 사정량 증가(약 1.5배) <참고> 레시틴을 하루 3정씩 복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감도 향상에 놀라울정도로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내일부터는 저도 3정씩 복용해봐야겠습니다. 여러 레홀러분께서 아르기닌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을 추천해주셨기에 이또한 두배로 늘리기로했습니다. 탈모라는 부작용이 조금 겁나지만 괜찮습니다. 20년쯤 후에는 좋은 신소재 가발이 많이 등장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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