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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강남 갔다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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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y114 조회수 : 6240 좋아요 : 0 클리핑 : 0





울 동네보다는 성탄절과 연말 분위기가 더 있는것 같았어요
한 일이십년 전 쯤만 해도 이 시기가 되면
거리에 캐롤도 많이 흘러나오고
간판이며 거리 장식이며 알록달록하게
장식이 되어 있어서 구경만 하고 있어도
막 설레고 그랬는데
점점 살기 팍팍해져서 그런걸까요
저부터도 그렇고 감성이 건조해져 가는것 같다는 >3<
해피 뉴 이어...해가 바뀌면 말 그대로 다들 해피하게 살면 좋겠습니당
kelly114
나는 비떱. 나는 커피 좋아해. 나는 부드럽게하는 슬로우 섹스를 좋아해. 근데 개수작은 부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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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케테 2019-12-23 15:55:06
저도 이날 강남에서 술 한잔하고 있었는데 스쳐지나가셨을수도 있겠네요ㅎㅎ
블랙올리브 2019-12-23 05:36:41
내년엔 좀더 발기차길 기원해요~
즐남11 2019-12-23 00:42:13
오 저도 아까 강남이였는데
스쳤을 수 도 있겠군요
엄청 큰 차 타고 캐롤도 부르던데 ㅋㅋ
우주를줄께 2019-12-22 23:50:58
그 때의 우리는, 풍족한 시대를 살았었잖아요~

지금 우리(?)재벌들의 사내보유금은 악착같이 쌓여가는 대신.. 일반서민들의 지갑은,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젼, 유엔난민기구, 등,등, 등을 도와줘야 해서, 허리띠를 더 졸라메야 하잖아요~^^;

그 때의 우리는..
자선냄비 하나로도, 충분히 따듯했는데..
리튬전지 2019-12-22 23:47:52
한국의 찬바람이 그립기는 처음이네요
아직 시간이 조금 있긴 하지만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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