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 정상인 코스프레 정말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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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 코스프레라고 해야하나? 모르겠네요? 여성분들과 애뜻하게 썸타고 잠자리까지 가는 그 쾌감이 너무 좋아, 그 과정을 레져스포츠 처럼 즐기던 20대가 가고... 30대 초반 결혼 1년차 유부남입니다. 실제로 결혼 이후에는 와이프에게만 올인하고 인생 리셋기분으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만... 요즘 그런 생활에 너무 현타가 와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길가다 보이는 예쁜 여자분들... 일하며 만나는 매력 넘치는 분들.... 예전 같았으면 침대까지 논스탑인데...!!! 하면서 말이죠... ㅋㅋㅋㅋ 와이프가 인스타 팔로워가 10만이 넘다 보니까 저희 데이트 하는 사진이나 집에서 꽁냥 거리는 사진 올리면 정말 많은 분들이 뎃글로 부러워 하시고 축복해 주시는거에 더더욱 자괴감이 드네요. 요즘 정말 이성이 끈을 놓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제 모습이 너무 재미 있기도 하면서 신기한게 ㅎㅎ 제가 참지 못하고 예전 섹파들 연락 하면, 너무 편하게 언제 시간 되냐 면서 만나자고 하는걸 튕기는 제모습이 대견하면서도 아이러니 한거 같아요 왠만한거로 욕구 충족이 안되니까 와이프가 다른 남자들한테 당하는거 상상하며 풀기도 하고... 예전부터 맘에 들었던 와이프 베프 꼬셔볼 타이밍 잡다가도 말고.... 유부 형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이시기를 어떻게 넘기셨는지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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