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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섹스 도중에 항문주위에 묘한 쾌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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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메마른 성기에 습기가 차고 항문이 헐거워지기 시작하면 어느새 얕고 낮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조용하지만 강한 비트의 음악같이 심장에 묘한 파장을 일으킨다. 손을 가만히 대본다. 적당히 젖은 클리토리스에 손을 댄다. 천천히 규칙적으로, 아래위로 움직여 본다. 이제 검지를 조심스럽게 찔러넣어 본다. 충분히 젖었다. 냄새가 맡고싶어진다.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 본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따듯하고 향긋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혈류가 아랫도리로 몰리는 묵직한 느낌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하체에 불이 당겨진것 같은 그 느낌. 젖은 눈. 습하고 뜨거운 호흡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다. 클리토리스에서 항문까지 모두 젖었다. 점성가득한 액체가 성기를 타고 항문으로 흘러 린넨담요를 적신다. 이제 맛을 보고싶다. 가만히 응시해본다. 그리고 나의 뜨거운 호흡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에 입김을 불어보기 시작한다. 흐르는 애액을 보니 애처롭기까지 하다. 항문부터 클리까지 한번에 혀로 핥아본다. 클리토리스 주변을 입으로 덮석 머금어 본다. 그녀의 온몸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실내 온도가 점점 높아진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묘하다. 단단하게 굳어버린 나의 브라더 아래로 처음 느껴보는 쾌감의 뿌리가 느껴진다. 애널. 애널에 대한 호기심이 갑자기 나를 사로잡는다. 무언가 색다른 것을 찾고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삽입과 동시에 삽입 당하고 싶은 느낌. 새로운 벤쳐의 시작인가. 무엇과도 바꾸기 힘들죠. 이 느낌 공유하고 싶네요. 월요일 입니다. 다들 뜨거운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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