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섞는다라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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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같은 애정이 필요하다 생각했으나
30접어들면서 애정은 침대 위에서도 생길수 있는것 같고 섹스라는게 길가는 사람이 “저 등 좀 긁어주세요” 이런 말을 듣고 서로 가려운 곳 긁어주는 정도로도 생각할수 있다는것. 밀란쿤테라의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처음 읽었을땐 너무 인스턴트 관계에대한 가벼움을 말하나 생각했는데 지금은 섹스는 서로 꼴릴때 긁어주고 각자 힘내라 응원하고 다시 자기 갈길 걸어가는.. 행동은 가볍게 할 수 있지만 라이프의 박카스 같은 의미이기에 소중한 것. 그러기에 박카스 같은 분도 친구,연인 못지않게 귀한 인연인듯 합니다 출근 전 끄적였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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