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17살 시절의 첫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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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성이구요. 저의 첫경험은 여자를 못잊는다기 보다는 첫경험 자체가 그렇기도 하고 딱히 원했던 이성이 아니었기에 그렇습니다. 17살 고1 겨울방학이었져. 당시 수원역은 지금처럼 발전하기 전이라 약간 뭐랄까....조금 덜 화려하던 시절이었어요. 지금이야 백화점하고 노보텔이 들어섰지만요. 당시 다른 고등학교에 다니던 부랄친구가 갑자기 2:2로 여자를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수원역으로 나갔어요. 여자들은 친구가 놀다가 알게된 학교를 다니지 않던 18살인 누나더군요. 당시는 다방 레지가 아주 많던 시절인데 다방일을 하는 누나들이었어요... 바로 여인숙을 잡아서 술을 사다 마셨어요. 방을 2개 잡구요. 그 당시엔 여인숙 같은 곳에서 민증 검사를 거의 하지 않던 시절입니다. 벌써 20년이 지났으니... 아무튼 한 방에서 술을 먹고 친구가 누나 1명 데리고 옆방으로 가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다른 누나와 둘이 남았고...관계를 했져.. 노란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그분... 지금 어디에 잘 살고 계시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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