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어이없는 17살 시절의 첫경험  
0
간기남K 조회수 : 5270 좋아요 : 0 클리핑 : 0
전 남성이구요.

저의 첫경험은 여자를 못잊는다기 보다는 첫경험 자체가 그렇기도 하고 딱히 원했던 이성이 아니었기에 그렇습니다.

17살 고1 겨울방학이었져. 당시 수원역은 지금처럼 발전하기 전이라 약간 뭐랄까....조금 덜 화려하던 시절이었어요.
지금이야 백화점하고 노보텔이 들어섰지만요.

당시 다른 고등학교에 다니던 부랄친구가 갑자기 2:2로 여자를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수원역으로 나갔어요.
여자들은 친구가 놀다가 알게된 학교를 다니지 않던 18살인 누나더군요. 당시는 다방 레지가 아주 많던 시절인데
다방일을 하는 누나들이었어요...

바로 여인숙을 잡아서 술을 사다 마셨어요. 방을 2개 잡구요. 
그 당시엔 여인숙 같은 곳에서 민증 검사를 거의 하지 않던 시절입니다. 벌써 20년이 지났으니...

아무튼 한 방에서 술을 먹고 친구가 누나 1명 데리고 옆방으로 가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다른 누나와 둘이 남았고...관계를 했져..
노란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그분... 지금 어디에 잘 살고 계시겠져?

 
간기남K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7949 (610/189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5769 이정도면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7] 검은연기 2020-02-22 4415
25768 레홀님... 성난고추 2020-02-21 4387
25767 우와 신세계~~ [5] 공동이풍웅 2020-02-21 6344
25766 역시 내가 이래서 면역력이 부족하구나.. [5] 나빌레라 2020-02-21 6029
25765 열심히 먹자 [1] 올라 2020-02-21 5003
25764 이제는 사진 올리는 게시판이 없어졌나요? [3] 산넘고물건너 2020-02-21 5320
25763 첫경험(완) [4] 내가궁금해 2020-02-20 9904
-> 어이없는 17살 시절의 첫경험 간기남K 2020-02-20 5271
25761 원나잇은 죄는 아니져... 하지만 참 도덕적인 지탄을 받기에.... 간기남K 2020-02-20 4208
25760 첫경험 (2) [4] 내가궁금해 2020-02-20 6137
25759 아내가 원하는 사랑과 관심은 어떤 것일까요? [14] 산넘고물건너 2020-02-20 5020
25758 공허함 [7] BSDM 2020-02-20 4230
25757 이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죠? [5] 나빌레라 2020-02-20 4892
25756 첫경험 [7] 내가궁금해 2020-02-19 8788
25755 첫여자친구와 헤어진후 너무 외로워요 ㅠ [6] 어린선수 2020-02-19 4436
25754 에쎄머 고민 [5] BSDM 2020-02-19 4316
25753 간만에 음추 [13] 해달심 2020-02-19 6446
25752 에세머분들 [4] 내가궁금해 2020-02-18 4530
25751 과도한..섹스..혹은 자위행위 위험한가? [3] 승부사 2020-02-17 5284
25750 강력한 자기의사 표현 [6] 올라 2020-02-17 4793
[처음] < 606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615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