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건강하십시오  
1
테디 조회수 : 7090 좋아요 : 4 클리핑 : 2
*그 누구를 향하더라도 맹목적인 비난은 제가 직접 레드홀릭스 측으로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로를 받고자 하는 것도, 신고 대상자(가해자)를 욕해달라는 의도도 아닙니다.
*사실관계와 무관한 사항은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담은 댓글과 쪽지는 지양해 주십시오. 피해자와 가해자가 분명한 범죄에 ‘사랑’을 더럽히는 표현은 특히 삼가주세요. 당 사건은 사랑해서, 사랑을 거절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 아닙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감정적인 표현을 최소화하고 3인칭으로 서술하였습니다.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블랙리스트 공유. 단어 하나하나 뜯어보자면 공익은 공동의 이익이다. 특정 성별로 국한해야 할 이유 없다고 생각한다. 다양성을 인정한다면 남녀간의 섹스만 섹스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으니까. 사실 섹스를 배제하더라도 여러 관계를 떠올릴 수 있지 않은가? 레드홀릭스는 섹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섹스할 사람을 구인하는 공간은 더더욱 아니다. 10인이 모이면 100색 이상의 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신고 대상자의 닉네임
:앙기모띠주는나무(외 1개*. 가칭 A) *피해자가 알고 있는 사실에 한함

신고 사유
:스토킹 및 차후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인한 불안감, 두려움, 공포심 유발

개요
1. 상호 호의적인 만남을 3차례 가짐.
2. 피해자와 가해자는 만남을 중단하기로 상호 합의.
3. 2의 차일, 가해자는 피해자가 거주중인 지역의 터미널 삼거리에서 고지 없이 배회하다가 돌아감.
4. 3의 일을 알게 된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다시는 오지 말아달라’며 극구 부탁, 거듭 당부. 가해자 수긍.
5. 4의 차일, 가해자는 피해자의 집 앞 계단 난간에 잠복. 피해자와 한 시간 가량 메신저를 통해 실랑이. 피해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가해자는 연행.
6. 가해자 스스로 피해자에게 ‘신경 쓸 일 없게 하겠다’, ‘경고장도 받았겠다 안 갈게요 적어도 올해(2019년)는’ 메신저로 약속.
7. 5,6의 사건 이후,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두 차례(총 2일) 통화 시도. 피해자 무응답.
8. 피해자는 운영진에게 메일을 통해 피해사실 신고, ‘앙기모띠주는나무’계정 자진 탈퇴한 사실 확인.
9. 피해자는 A계정으로부터 쪽지를 받음. 내용은 피해사실과 무관하므로 공개 불필요.
10. 피해자, A에게 ‘나를 가해했던 인물 본인’이 맞는지 두 차례 질문. 가해자, 첫 번째 물음에서는 논점이탈. 두 번째 질문에서 ‘42세 김포 거주 남자 아니오’로 답변.
11. 피해자, 운영진을 통해 A계정의 명의자와 ‘앙기모띠주는나무’계정의 명의자와 일치함을 확인 받음. 11에서의 가해자의 두 번째 답변은 거짓으로 판명.
12. 운영진은 가해자 명의로 된 계정을 영구 제명.



피해자가 바라는 것
- 피해자와 관련한 모든 것(사진, 동영상, 속옷 등)들을 삭제하고 폐기 처분할 것.
- 가해자 스스로가 잘못임을 인정하고 뉘우칠 것.
- 피해자와 관련한 글을 작성하지 않을 것.
- 거짓말했던 것을 인정하고 필요에 따라 당사자들에게 사과할 것.
ㄱ. 운영자 섹시고니님과 레드홀릭스 사이트 설립 이전부터 친분이 있는 관계였다. 설립 이전부터 글쟁이로 활동할 것을 권유받았다.
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여자친구다. 다툰 후 기분을 풀어주러 왔다.
ㄷ. (피해자에게)신경 쓸 일 없게 하겠다.
ㄹ. 개요 10.
- 반드시 건강해질 것. 건강해져서 피해자를 포함한 다른 이에게 폭력을 저지르지 말 것. 스스로를 괴롭게 만들지 말 것.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은 사랑이 될 수 없음을, 폭력임을 인지할 것.

글을 게재하는 이유
- 가해자의 지속적인 거짓말
- 가해자의 가해 행위 부인
- 컨셉계정 A를 이용하여 본인임을 숨기고 피해자에게 재차 접근 및 가해자 본인임을 부인
-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 가해자의 친구들로부터 행해지는 2차 가해가 지긋지긋하여
- 가해자 본인에게 입장문을 게재해달라 부탁했으나 사실상 거절당함
테디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햇님은방긋 2020-04-16 14:47:28
하루 빨리 정리 되셨음 좋겠네요..
테디/ 추가적인 가해행위가 없다면 조속히 정리되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레드가이 2020-04-16 14:34:22
힘내세요!!!!
테디/ 고맙습니다.
스투시 2020-04-16 13:55:52
힘내세요!
테디/ 고마워요.
니모모 2020-04-16 13:03:25
테디님 !! 힘내세여!! 팬이에여!!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테디/ 고맙습니다 :)
verybest 2020-04-16 11:38:36
으이구
테디/ 헤...
으뜨뜨 2020-04-16 11:22:36
에휴...
테디/ :)
클로 2020-04-16 10:33:00
레홀엔 별별 인간들이 많은것 같네요. 제가 겪은 인간도 일상에선 보기 힘든 사람이 여기선 좀 있더라구요
테디/ 욕망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일까요?
클로/ 욕망에 관계없이도 남을 곤궁에 빠지게 하는것만으로도 희열을 느끼는건지...정작 그런다고 자기한테 이득되는건 없는데도 말이에요
테디/ 아, 저는 부정적 이미지 이외의 다양함을 얘기했어요. 착각했네요. 말씀하신 타인을 괴롭히는 데에서 희열을 느끼는 폭력성은 욕망을 드러내는 것과 무관하죠. 레홀이라고 해서 사회와 크게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를줄께 2020-04-16 04:16:01
다른이에게 행복을 안겨주지는 못할망정.. 괴롭힘이라니
테디님, 건강 잃지 마시길~
테디/ 건강해지고 나면 비로소 행복을 주는 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주를줄께님, 고맙습니다. 마찬가지로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Mare 2020-04-16 01:52:41
잘해결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홧팅!!!!!!!!!
테디/ 고맙습니다.
소지섭 2020-04-16 00:00:38
이분글읽고 레홀남만나지 말라고했었는데..
테디/ 레홀남이라고 다 같지는 않잖아요 ㅎㅎ
똘똘이짱짱 2020-04-15 22:44:11
온라인상에서 비정상적인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제발 사람 괴롭히지 맙시다!!!
해결 잘 하셨으면 하네요
테디/ 사람이 사람을 존중한다면 괴롭게 하는 일 대부분은 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고맙습니다.
키매 2020-04-15 22:17:50
무엇보다 후회없는 결정, 깔끔한 해결 바랍니다
테디/ 어떻게 흐르든 슬슬 갈무리가 되어가는 듯합니다. 설령 일말의 후회가 남을지언정 반복은 없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클린앤클리어 2020-04-15 21:24:49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테디/ 고마워요 :)
구르네 2020-04-15 20:46:09
음...
테디/ ㅎㅎ 음미하고 계시는 건가요?
구르네/ 다양한 일이 있구나 계속 놀라며 읽었습니다.
검은연기 2020-04-15 20:39:51
하루빨리 잘 해결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테디/ 고맙습니다.
1 2


Total : 36965 (1/18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레드홀릭스 개편 안내 [1] 섹시고니 2024-06-18 2526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45] 레드홀릭스 2017-11-05 229293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1.12.20 업데이트).. [371] 섹시고니 2015-01-16 341644
36962 중간중간 비어있는 시간이 생기다보니 new 토토마로 2024-11-27 361
36961 야설읽어주는여자 없어졌나요?(+뻘소리) [2] new sswss 2024-11-27 616
36960 저도 오운완~ [3] new 여름군고구마 2024-11-26 804
36959 오운완! [2] new russel 2024-11-26 639
36958 신혼 지난 부부거나 오래 사귀신 분들 중 여성분중에.. [8] new 변화가큰편 2024-11-26 1146
36957 추울때 안주는 국물이 최고 [19] new 섹스는맛있어 2024-11-26 969
36956 기억. new 바람속에서 2024-11-26 395
36955 어쩌다 레홀을 하게 되었을까? [7] new Kaplan 2024-11-26 638
36954 조용히...오늘도(섹맛님....) [10] new 오일마사지 2024-11-26 1696
36953 희대의 고민 그후 후기입니다. new rlaeoreq 2024-11-26 708
36952 반려당한 이별 [8] new Onthe 2024-11-26 1243
36951 [음악추천]Sasha Alex Sloan - Older (Lyric Video) [1] new 쁘이짱 2024-11-26 207
36950 잠따 Is.... (복 받은 줄 알아라) [15] new 쁘이짱 2024-11-26 1015
36949 나의 레홀 가입기(야함1도없음) [22] new 3인칭시점 2024-11-26 1479
36948 좀 괜찮은 초대남 어디서 구하나요? [13] new 김네토 2024-11-26 1007
36947 산행후기. 전혀 안후방. [35] new 사비나 2024-11-26 1604
36946 질문 있습니다. [23] 뀰단지 2024-11-25 1539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